신혼인데 남편이 자위를 해요
간조롱
사실 결혼 얼마전부터 예전같이 요구하지않음이 느껴져 서운하고 자존심이 상했었어요
심지어 신혼여행전 제가 관계시 자신감이없어질까바 소음*수술을 했거든요 그래서 거의2달반을 관계를 안했어요 그때도 보채면 어떻하지 걱정했는데 안그러더라고요.. 그때도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모지? 라고 생각들엇습니다
신혼여행때 몇일 예전같이 보채다 결혼생활시작한 이후로 다시 똑같았어요
자존심 상하지만 자꾸 거기에 의미두면 저만 더 힘들어질거같아 편하게 좋게 생각하려했습니다
근데 어제 같이 퇴근하고 제가먼저 씻고 나왓는데 노트북 야한영화를 보며 그러고 있더군요 본인도 당황했고요
너무 마음정리가 안되서 못본체 하려다 난 부인이니 당당히 기분나쁘다 말할수있는거같아 말했습니다
그래서 얘기를 들어보니 자기한테 문제가 있는거같다고 사실 관계하면 예전엔 자기고 느끼고 싶은 쾌락을 느꼈다면 지금은 아니라는겁니다 그래서 쎅씨한 그느낌을 느껴보고싶었다고
남자 자위하는거 예전부터 얘기많이들엇고 결혼해서도 하는거 이해 못하는거 아닙니다
근데 제가 기분나쁜건 저랑의 관계가 안좋은상황에 자위를 그것도 제가 집에있는데 한다는겁니다
그동안 자기전에 왜케 거실에서 안들어오나 설마 하고 들었던 생각까지 다떠오르며 너무너무 자존심이 상합니다
섹시한 속옷을 입고 색다르게 꼬시고 그딴것도 하기싫습니다 평생할순없능거니깐요.. 어제 잠도 한숨못자고 지굼도 정신이 말똥하네요..
자꾸 자기한테 문제잇는거라는데 그말도 전 귀에 안둘어오고 이해안되고 내가 그렇게 매력이없구나 수술을하면 달라지려나 이런생각만하게되어 생각할수록 저한테 상처만 남는거같아 앞으로의 관계도 걱정됩니다
친구한테 상담도 못하겠고 너무 답답하고 힘둘어서 여기에 주저리 쓰게됐네요..
-
길가온
못본척하면 대놓고 보고 . 할텐데.. 그렇게 되게 냅두지는 말고
일단은 그냥 넘어가더라도 많이 놀란척. 하시면서...
최소한 나 모르게 해달라고 하셔요
조심하기라도 하게요~ -
리네
이럴땐 보고도 못 본척 ? 아님 열심히 해 하고 등 두들겨 줘야하나요? 진짜 궁금해요 언젠간 볼 수 도 있고 내얘가 남자라면 충분히 만날 상황이라서.. 그냥 못 본척하기엔 내 자존심은 어떡할까요ㅜ
-
하예라
남자는 그부분 신경도 안썼을거 같은데요; 그냥 본인만족 같아요.. 남자에게 중요한건 다른것들 이겠죠;?
-
Emily
저도 아직 신혼이라 글만 봐도 부들부들ㅜ 결혼 전 수술까지 하셨을만큼 신경쓰신건데 에고 저도 아직 대면 하지 않은 상황이고 남자형제도 없었어서 .. 얘기를 잘 해보셔야할까요? 많이 놀랐다고 ..
-
그놈은멋있었다
이왕에 다 까발려진 거
같이 보시는 것도 방법중의 하나 입니다.
사람에 따라 드물긴 하지만 더 선호하는 경향도 있을 수 있고 - 특히 상대방을 배려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으면 그럴 수 있습니다.
또는 신체적으로 살짝 문제가 왔을 수도 있습니다. - 물론 대다수가 정신적인게 원인이라고 합니다만...
해서 너무 몰아 붙이거나 심한 언동은 삼가시구요,
함께 풀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영상 속의 저거 우리도 한번 해 보자 라는 식의 등 -
맞손질
글쎄요...자위는 철저히 사적인 영역인데 그걸 배우자가 기분나빠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다만 님 경우는 남편분이 방에서 들켰다는게 문제네요..그래두 제 생각에는 최근의 두분 관계와 떨어뜨려 생각하는게 좋다는 뜻이에요. 관련지어 생각해봤자 어차피 해결되는것두 없고하니..
-
죄암죄암
저도 사이 좋을때하는건 괜잖을거같아요 근데 저랑 부부사이 안좋으며 하니 기분이 나쁜거죠..
-
진솔
님을 사랑하고 안하고 뭐 그런 문제랑 상관없어요..그냥 평범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님이 들어왔을때 당황하지 않고 보란듯이 계속 하거나(?) 이런게 진짜 특이한거죠. 여자인 저도 남편과 사이가 좋고 아무 문제없지만 자위는 별개의 영역이에요.
-
새론
사실 섹시한속옷 조아하는거같아 연애때부터 그런느낌으로 입어왔습니다.. 패티쉬까진아니여도..지금 이렇게자존심바닥에 떨어진상황에 그런거까지 하고잇을 제모습이 정 견디기 힘둘거같아서요
-
휘율
남편이 섹시한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는데 아내가 섹시한 속옷 입고 꼬시기 싫다고 하면..어디서 합의점을 찾아야되나요? 평생 그렇게 꼬실 순 없어도 지금 이렇게 악화된 관계를 풀어줄 순 있어요 그렇게라도 부부사이가 풀린다면 님도 생각을 한번 바꿔보세요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1975415 |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 WatchOut | 2020-06-15 |
1975414 |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 슬아s | 2020-06-15 |
1975413 | 19금(부부관계) (10) | 통꽃 | 2020-06-15 |
1975412 |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 잔디 | 2020-06-14 |
1975411 |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 희1미햬 | 2020-06-14 |
1975410 | 너에게 쓰는 편지.. (3) | 다크 | 2020-06-14 |
1975409 |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 난길 | 2020-06-14 |
1975408 |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 연분홍 | 2020-06-14 |
1975407 |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 소율 | 2020-06-14 |
1975406 |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 알렉산더 | 2020-06-14 |
1975405 |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 핑1크캣 | 2020-06-13 |
1975402 |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 봄 | 2020-06-13 |
1975399 |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 한추렴 | 2020-06-13 |
1975395 |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 가지등 | 2020-06-13 |
1975393 |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 해지개 | 2020-06-12 |
1975389 |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 아서 | 2020-06-12 |
1975385 |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 가을바람 | 2020-06-12 |
1975383 |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 일진오빠 | 2020-06-12 |
1975361 |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 자올 | 2020-06-10 |
1975357 |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 마루한 | 2020-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