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벌써 생기는건가요
소심한여자
아버님 생신 앞당겨서 생신상, 선물 모두 해드리고;;;본 생신날 전화 못드렸어요
시엄니.. 전화오셔서 소리소리 지르恬?지르고;;;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전화 못드린...내가 잘못이기 때문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했어요
신랑이라도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리라고 전화 한통 해드리라고.. 했는데..
시어머니가.. 화내셨나보더라구요.. 결국 신랑이랑 둘이 싸웠구요..
시어머님.. 신랑.. 화해하지 못하고 있길래 제가 전화드렸는데.. 기분좋게 받으시더라구요
그래도.. 신랑 보고 어머님이랑 화해 하라고 전화해드리라고 했는데... 워낙.. 평소 시엄니 목소리가커서 다 들리더라구요
하아.. 제가 정말.. 죽일뇬 됐더라구요...
어떻게.. 전화 안할수 있냐고.. 그거 하나 못챙기냐고.. 사소한거 못챙기면 혼자 살아야 되지 않겠냐고..
저때문에 싸웠다고.. 화 절대 안풀린다고.. 하시더라구요...
신랑은 저말에 혼냈다.. 많이 혼냈다는 말을 계속 내뇌이대요..
저도 남편처럼 똑같이 일해요. 똑같이 돈벌어오는데..왜...
자기 아들이 전화 안하면.. 바빠서 그런거라고 하시고.. 전.. 전화안하면.. 나쁜 며느리가 되는건가요?
전화드려야 할 상황에 전화 못드린거는 제가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남편에게 혼자 살아야 하니.. 그런말 까지는 할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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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
헐.... ㅡ ㅡ
전화한통 못드린거가꼬 저난리라니
요즘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진짜 피곤하네요 -
한
시엄니가 며느리 길들이기에 나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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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늘
참나 바쁘면 깜박할수도 있지 왜 난리래여???우껴..내년생신때는 선물이고 생신상이고 다하지말고 생일날 전화한통만 하세여....그래야ㅜ정신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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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헐~
효도는 지자식에게 받았음해요
키워준것도 아니면서 왜 남의 자식에게 받으려하는지 ㅡㅡ -
난초
정말 너무하네요. 일까지 하신다면서요~~ㅠㅠ 아들이 하는 일은 대단한 일이고 며느리가 하는 일은 하찮나요~~여자 사회생활도 얼마나 힘든데.. 글고 효도는 아들에게 받아야지 왜 며느리에게 화를 내는지... 시부모님이 며느리 고생함서 키운것도 아니고~~~ 에효.. 남편에게 살살 얘기하는 수밖에 없어요.난 너 믿고 여기 온거라고.. 너만 나 이해해주고 내편이 되어주면 괘안타고 함서요 ㅠㅠ 제 신랑은 시부모님 앞에서 저 밖에 없다고 철없이 얘기해 시부모님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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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eun
헐,완전말도안되네요. 물론 당일날전화드렸으면 좋았겠지만 미리 앞서서 챙겨드렸는데 너무하시네요.집에서 쉬는 며느리도아니고.!!!!!!
저는결혼하고 1년차인데 처음에 돌아오는게 아버님생신이었는데 아에 생각지도 못했어요 날짜도몰랐거든요, 어머님전화오셔서 첫생신인데 아버님 쫌 서운하시겠다하셔서 죄송하다말씀드리고 형님네랑 같이 외식하고 모든가족들 생일다적고 즐겁게 끝냈어요. 미리챙겨드렸음에도 너무하시네요 시댁어른분들이. 내편안들어주는신랑도 밉네요. -
우울녀
친정부모님생신도 말하지말고 계시다가 똑같이 해보셔요....엄마한테 부탁하셔서....물론 어른생신 잊은건 혼날만하지만 며느리가 젤 만만한가 웃기네요....그신랑도 내가 잘못했지머 한마디면 되지..... 혼냈다니 ㅡㅡ^ 뭘 잘못했는지 남편분도 모르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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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MeGo
3333 막말로 며느리를 똥기저귀 갈아가며 키워준것도 아니고 정적 자기아들은 그렇게 키워놓고 왜 남의집 귀한딸한테 난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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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2222222
님은 그냥 그집 아들 부인일뿐이예요~
지 부모 못챙긴 아들이 문제지.... -
라미
부모 못챙긴 아들잡아야지 며느리가 무슨 종년이래요?
아열받아.또라이들 왜케 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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