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랫동서가 저희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왔어요. 시부모님 두분다 안계시고 형제라곤 시동생뿐이라 동서랑 둘이 왔더라구요. 근데 소식알리자마자 사촌시아주버님이 제일 먼저 오셨었어요. 시동생이야 당연히 자기 형 면을 봐서 올거라 생각했지만 가깝다고 생각했던 동서가 문자한통 없어서 속으론 좀 섭섭하더라구요. 그래도 와줘서 고마웠는데 빨간 등산복을 입고 왔어요... 제 친구들도 전부 검은 정장 차려입고 왔는데 ..

갈수 있으면 가보시는게 관계엔 더 좋겠죠~ 못가시더라도 전화하고 부주는 해야될듯요.

사이 좋으면 챙길 수도 있지만 보통 부모님들만 챙기더라구요.

그래도 다녀오시는게 맘 편하실껍니다...^^

동서네 할머니까지요?.....................원래그런건가...ㅠㅠ?

시부모님은 가셔야하니 모시고 다녀오세요. 조사 챙겨주는 사람이 더 고맙더라구요.

부모님 모시고 같이 가세요.
아이가 있으면 남편분만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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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랫동서는 울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안했던거 같은데.. 거기까지 챙기는건 좀 ^^;; 시부모님만 하셔도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