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 의견좀 듣고싶네요 고백 후 상황
꽃가람
좋아하게 된 학교 동기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를 어려워 해서 저는 제가 조금씩 더 망가지고 편하게해주려고 조금씩 친해져 갔습니다.
그 뒤로 따로 세번 만났고 세번째 만남때 사귀자고는 말안했지만 너가 동기 이상이다 하지만 우리 좀더 친해지자 그냥 내마음이
이렇다는걸 알아달라 말했습니다.
그뒤로 몇일뒤 까지 분위기가 좋다가 제가 하루 예비군때문에 연락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수업을 같이 듣는데 평소 치
던 장난도 먼가 안받아주는거 같고 좀 피하는?피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 내가 부담을 주는거같네 라고 생각을 하고 연락을 다시 줄였습니다. 그러더니 그 다음날 선톡이 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일상얘기를 하고 끊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또 같이 수업을 듣는데 저를 피하는 느낌이 또 드는겁니다.
저는이런 불확실한 상황이 싫었고 혹시 저번에 말했던 그말이 부담스러운거냐고 물어보니 그냥 좋은 동기다 씨씨 생각이 없다
이렇게 답변을 들었습니다. 저도 같이 수업도 들을뿐더러 더욱 들이대는건 부담주는거라 생각을 해서 아 그럼 나만 다시 제자리
로 돌아 가면 되는거니 예전처럼 잘지내자 라고 했고 동기도 수긍을 했습니다.
그 뒤로 연락을 제가 아예 하질 않았고 수업시간에만 연락을 했습니다.
문제는 지금 부터입니다.
동기가 저를 너무불편해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불편한게 조심스럽게 불편해 하는게 아니라 불편한 티를 일부러 내고 있다는겁니다.
이건 저만의 생각이 아니라 같이 수업듣는 동기들의 객관적인 시각도 포함된것입니다.
제 남자 동기들이랑은 일부러 말을 더 하고 또한 공적인 일로 제가 아주 조그만한 도움을 줄게 있었느데 그것조차 냉철한 말투로
거절 하는겁니다.
이상황이 제게 희망조차 아예 안주려고 일부러 더 선을 긋는 상황인지 아니면 자기한테 쉽게 접근했다 쉽게 떠나니까
자기를 간본건가 하고 더 화나 있는 상황인지 판단이 안섭니다.
물론 저는 지금 소개팅 받은 착한 여자 만나서 좋은 상황입니다.
저는 이 여자와 다시 여자로 잘해볼생각은 없고 다만 동기였으니 예전처럼 동기로 잘지내고 싶은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문제를 일으킨거니 좀더 넓은 마음으로 여자가 다시 괜찮아질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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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
어장관리로보이네요 제가봤을땐. . 괜히 더 예민하게 반응해서 관심끄려는ㅡ.ㅡ;;한번튕겼다고 튕겨나가냐. . 함서 실망한걸수도있구요. .
다른사람들이 봤을때도 일부러 글쓴님이 자길좋아한다 이런걸티내고파하는것같은데. . -
새론
다른 여자 만나는 상황은 제가 혹시몰라서 입닫고 있었습니다.
전혀 모릅니다.. 제가 지금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서 우선은 조용히 하고있습니다.. -
슬S2아
좋아한다해놓고는 금방 다른여자 만나는게 기분이 나빴을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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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
ㅎ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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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
아 그럼 잘되가고 있는 여자 얘기를 동기들이랑 자연스럽게 하는게 더 편하게 해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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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
날좋아한다니까 신경은 쓰이고
선은긋고싶은데
고백한후니까 연락하나에도 엄청 고민되는거죠.
아직도 마음있나?
내가 맘편히 답장하면 상대가착각하려나?
뭐... 이런 쓸데없는 걱정들이 착각을 하게 하지 않을까요?
좀 소심하거나 내성적인 a형의 성격의 여자가 아닐런지ㅎㅎ;;
좀 순진하고 순수해서 그러는거일거예요ㅎㅎ
귀엽네요ㅎㅎ
님이 여친있다는 소문나면
그 여자분도 마음이 편해질거예요ㅎ -
다이
어떤 심리에서 그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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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
뭔가단단히착각하는모양이예요;;
고백받으면 사실좀신경쓰이긴한덕..
좀 어리고 순진한 애인가봐요;;; -
해대기
불편한 티를 일부러 내는게 의아합니다 ..저도 ..ㅜㅜ
제가 너무 쉽게 거절을 수긍해서 자기를 간봤다고 생각하는걸 수도 있나요?? -
횃대비
여자가좀과민반응이네요
걍냅두세요
관심을안두면저러다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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