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여기에 글 올리는 사람들은 그 판단이 어려워 여기 글 올리는거 아니겠어요~ 조언을 보고 정말 판단 잘했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장점이 단점이 되는경우도 있어요 ㅎㅎㅎ

공감이에요~저도 그렇게 조언해 준답니다~
장점이라 생각한 점도 결혼해서는 단점이 될수도 있구요

맞아요~ 제가 말한 단점들은 그런거예요~ 술좋아하고, 사람좋아하고, 폭력성있고, 막말하고, 욕하는 그런 인성을 가진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데 .. 본인도 같이 술을 즐기고 사람을 좋아하고 그래서 그런점을 안고갈수 있는사람이라면 단점이라 생각하지도 않겠죠~ 옆에서 보면 안타까운 사람이 한둘이 아니예요. 결혼은 현실이란말이 이런대서 나오는건데 말이죠. 사랑도 좋지만 결혼생활하면서는 안싸우면 사랑이 솟아나는거 같네요 ㅎㅎㅎㅎ

정말 맞는 말씀이예요. 물론 바로 위 댓글처럼 완벽한 사람도 없지만 글쓴이 말씀은 중요한 단점을 파악하고 피하라는 뜻이겠죠. 자상하고 바르고 좋은 사람인데 룸싸롱 다니고, 남자 기 죽이지 말라고 폭력 쓰고 욕하는데 그것만 빼고 좋은 남자라는 건 대체... 지 팔자 지가 꼰다는 말이 딱이죠. 쓰레기 같은 남자 거둬먹이면서 하소연하는 글 보면 정말 남의 일이지만 답답해요.

잘 고민해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아니라면 파혼을 겁내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파혼한 제친구 석달만에 다른남자랑 결혼해서 깨볶고 잘 살아요~
파혼한거 절대 후회 안하고 인생 꼬일뻔했다고 가슴쓸어내려요~

고민 잘하시고~ 신중해지세요~
정말 고쳐지기 힘든 큰단점아니라면 부부는 싸우면서 맞춰 살아져요^^
30년 다른삶을 살던사람이 안싸우긴 힘들어요~~ㅎㅎ
결혼하고 신혼때 싸우는건 이상한일이 아니랍니다~

어후 한달남겨놓고 이런 고민에 빠져있는 겁많은 일인이에요 ㅠㅠㅠ

제가 하고싶은 말이였어요^^ ㅎㅎ

글쓴이가 말씀하신 단점은 그렇게 극복할 수 있는게 아닌 치명적인 것 같은데요. 결혼을 앞둔 인생 후배님들에게 드리는 좋은 뜻의 글인데 좋게 들어요^^

완벽한 남자보다는 서로 맞춰갈수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좋은거죠~
글쓴 내용이랑은 좀 다른 각도에서 읽으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