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졸업식한 아드리 졸업선물로 핸폰을 바꿔줬어요~~^^
물론 삼촌이 바꿔준다고 10만원 줬는데~~
48만원짜리 핸폰은 너무 비싸다구(집앞 핸폰매장에 사전답사해 쥔장님과 미리 입을 맞췄지유^^;;) 아빠랑 누나랑 엄마가 돈을 모아 사주겠다고 생색냈지요~~일타사피!!!
감동에 감동을 곱빼기로 드신 아드님~~
충성을 맹세하며 어제부터 두손받혀 음식대령은 기본에...대답소리가 낮은 도에서 높은 도로 업그레이드됬네요~~ㅋㅋㅋ
사과먹고싶다하니 저래 데코레이션까지해서 컴터앞으로 서비스를~~♡♡♡♡♡
ㅋㅋㅋ하이드로 변하면 급우울인데 지킬박사로 돌아오니 살맛납니다~~~><

근데...아들아.........미안타...
핸폰...그게....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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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00원짜리야~~
삼춘이가 10만원줬구~~~
아빠랑 엄마랑 누나랑 합쳐서 21,800원 내기로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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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24개월 할부로~~~오호호호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