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레이트로 해외파견 가는 남친
겨울
우연히 새롭게 만난 정말 사람좋고...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A형의 진국인 남자를 만나서 행복하게 발전했습니다...
남자도 저를 이렇게 우연히 만나게될줄 몰랐다고하구요...둘이 정말 신기하다할 정도로 서로 외모부터 성격까지 좋아하는 성향을 가지고 대화도 잘통하구 유쾌하구요..
그리고 저희는 누가 먼저라고 할것도없이 빠져서 연인사이가 되었어요..그리고 이제 정말 행복한 나날들이 있을생각에 행복했는데..
그런데...저번에 남친이 회사에 해외파견신청한게 어제 발표가 났는데..남친이 그 명단에 있는거죠.. 남친은 기적이다 될줄몰랐다고하는데 그러면서 어제 저퓸沮?저한텐 미안해서 그말도 못하구ㅜㅜ
해외파견가면 지금 연봉의 두배에 생명수당도 또 나온다고해서 신청했었대요..그 기간이 5년인데 해외파견 다녀와서 돈모아서 나중에 집사구 사업할계획을 가지고있대요..
제가 고민상담하는 부분은 저를 정말 위해주고 저한테 잘하고 진심이 너무너무 보이고 훈훈한 남친..만난지 얼마안됐지만
휴가줘서 한국 올때만 볼수있는데
과연 연애를 잘할수있을지...혹시 경험하신분있으시다면
어떤 방법과 수단으로 연애를 예쁘게 잘이어가셨는지 그 노하우?같은거랑 힘들지않게 잘 기다리면서 버틸수있는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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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
저는 반대로 제가 두바이에 있고 남친은 한국에 있습니다ㅋ 벌써 일년동안 롱디 했는데 장점은 서로 더욱더 애틋해서 사랑이 깊어지는 게 느껴져요ㅋ 단점은 수도없이 많지만..롱디하는 사람들 보면 급 헤어지거나 끝까지 가더라구요! 시차 다섯시간차이라서 대화할 시간이 없진 않아요ㅋㅋ 문명이 발달해서 스카이프며 카톡이며 연락할 방법은 무궁무진하죠! 미리부터 겁 먹지마시고 끝까지 사랑을 지켜나가시길 바라요:-) 사랑한다면 더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실거예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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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
헐 ㅠ 제 남자친구는 D건설이고 현재 아랍에미리트에서 근무중이에요 ㅎㅎ 시차도 5시간정도밖에
안나서 연락하는데도 저는 큰 어려움을 못 겪고 잇고 내 할일 하면서 아주 잘~~지내고 있습니다! 공사현장에 따라 분위기는 많이 다르겟지만 제 남친이 근무하는 곳은 아부다비와 두시간 정도 동떨어져잇는 곳이고 현장 주변엔 허허 벌판이라 회식이 잦지 않아요 ㅋㅋ 술 또한 현장 내로 반입 절대안되구요 ㅎㅎ 검문도 심해서 ㅇ관게자 아니면 절대 못 들어가고~~저는 한국에 -
꽃겨울
저희 시누가 그런 경우 인데요 아이까지 나앟지만 한국에 못들어오게 하죠
일단 돈이 다르니
그냥 남편을 돈으로 생각하더라구요
편하게 생각하세요
연에는 조급하면 안되요 타이밍이 중요하죠
적절한 시기에 맞혀서 보러가시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머찐 연에에 성공하시길 -
빗줄기
저는 남친이 항해사라서 6개월 배타고 2개월정도같이붙어있곤해요 ~~ 정기선이라 한달에한번한국왔다갔다해서 배에 가끔놀러가기도하면서 애틋하게 연애한답니다
장거리라 힘들지만 서로사랑하는맘있다면 견딜만하더라구요~^^♥♥
팟팅하세용ㅋ -
해샘찬
같이 일하는 파트 선배중에 남친이 아랍에 가계신 분이 있어요 ㅎ 많이 만나진 못해도 애틋하게 한국올날만 바라보며 이쁘게 만나시던데요 ㅎㅎ 벌써 2년 반째에요! 지레 겁먹지 마시고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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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
헉...정말요..?ㅠㅠ 나쁜사람들이 있나요..ㅜㅜ 좋은조언들 많이 모아서 참고하고싶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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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울
정말 서로 믿는다면 나중에 잘이루어지겠죠? 그리고 여기 글은 내리세요 댓글놀이하는 사람중에 남잘되는꼴 못봐서 막말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런 댓글에 님이 상처받고 흔들릴까봐 걱정되네요 아무튼 예쁜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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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대기업h건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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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좋은답글 정말감사드려요!ㅜㅜ 미리 걱정안하구 현재현재에 충실하면 되겠죠?ㅠㅠ 연락도 자주하구 저도 미래에대한계획과실천하며 기다려야겠어요! 힘이되는말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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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1혹
지금 너무 사랑하시면 일어나지 않은 일을 벌써부터 너무 겁내하지 마세요^^ 두분 충분히 잘 이겨내실거고 서로 연락 진짜 사소한거지만 이거하나만 신경쓰고 잘해줘도 충분히 이겨낼수 있습니다. 님도 남친 없는동안 돈도 모으시고 더가꾸시고 좋은 시간이 될거다 마음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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