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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가능성이 가장 크네요.

헉.. 그럴수도 있군요 ㅠㅠ

혹시 애기 생김 발뺌하려고 그런건..아니겠지요?
예전에 그얘길 들었거든요..
한 커플이 임신을 했는데..남자가 자긴 씨없는 수박이람서
누구랑 그랬냐고 여자를 닥달하고 결국 헤어졌는데
알고봤더니 남자가 책임지기싫어 거짓말 한거였어요ㅠ

장난이아니고 결혼한남자같아요..아님 그후 이혼했을수도잇구요...그리고 군대서 그런수술을해주지도않구요.. 군의관 거의전문의도없구요.. 진단도 제대로 못하고 일하기도 싫어해요... 지실력늘리려고 비뇨나 외과전공애들만 포경간혹해주지..그것도 귀찮아해서 밖에서 하라고 하고 잘안하려구하구요... 예전엔 예비군훈련때... 유부남 정관수술해주기도했어요.. 그게 산아제한있을때에요.. 정관수술받으면 그날은 예비군훈련 면제구요...
정관수술되어있다면 유부남일가능성 이혼

그쵸? 그냥 장난친거일수도 있겠네용..!

군대결혼하고 갔나보져... 총각한테 정관수술을 무작정해주지않아요...

저도 그래서 친구한테 포경수술 아니고 정관수술 맞아? 하니까 정관수술로 들었다고.. 묶어놨다고 했다네요!! ㅠㅠ

포경수술을 잘못 말한거 아닐까요??

그 말이 나온 상황이, 친구의 친구가 사고쳐서 이번에 결혼했거든요~ 그래서 그 얘기 하다가 남자친구가 자기는 수술했다~ 이런식으로 얘기했다네요! 장난일까요ㅠㅠ?

장난처럼 하는말을 친구분이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거 아니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