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좀전에 새벽 3시 넘어서 들어왔어요
신랑폰 통화목록을 보니 모르는 번호 부재중이 있더라구요
신랑한테 물어보니 모르는번호라고해서 제가 전화를 해보았어요 전화하니 아는 번호처럼 어 이렇게 받다가 다짜고짜 저한테누구냐며 새벽에 잠도못자게 전화질이냐며 입에 담을 수 없는 심한 욕을 하더라구요ㅠ
그래서 제가 그쪽이 먼저전화하셨다고 통화목록봐보라고 했는데도 계속욕ㅠ
나중엔확인했는지 발신번호에 잇긴한데 자기는 전화한적없다며또욕 이네요
신랑은 그냥넘기라고하는데 만삭이라 그런욕을듣고 그냥 넘길 수가 없더라구요
아가리를 찢어버린다개같은 x 의부증걸린x
욕을 하는데 그런욕 듣는저로선 넘황당하더라구요
계속저나해속저나해서 욕을해서 녹음을해놨는데
맘같아선 신고하고싶어요
잘못전화했다는 사과한마디면 될것을
제가 그쪽이 먼저전화잘못하셨으니 사과하라고 욕한거 다녹음했다고 하니 의도적으로 녹음까지했다고 신고하라며 또욕이네요
임신중이라 제가예민하게 구는걸까요
출산일얼마 안남아서 불면증으로고생하는데
이상한 여자때문에 밤새게 생겼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