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휴대폰 문자로 글썼었는데요
옆집언니
업소여자인거같은데 어떻게 조질까요
최근에도 계속 술먹고 노래방가서 도우미부르고 하는거때문에 싸웠는데 2차도 다 갔던거같네요
그럴거라 생각은 했는데 자꾸 자기는 절대 이상한짓안했다 잡아떼요
작년에도 카드내역에 풀사롱에 모텔찍힌거 지가간게 아니라 직장동료가 카드빌려서 간거라그러고고
핸드폰보면 입에담기도 힘든 그런광고문자들이 와있고 그중엔 얼마나간건지 좋은처자들있다며 온문자에 감사합니다^^라고 답장까지 한것도 있어요
술먹고 들어올때마다 휴대폰에 꿀*10(관계사진이나 업소정보나와있는사이트)ㅇ라는 사이트 들어간거보고 이런사이트는 왜들어가냐니까 업소에 못가니 대리만족이라도 할려고 들어갔다네요 ㅋㅋㅋㅋㅋ 기도안차요. 제눈으로 확인할방법이없으니 대놓고 거짓말.
항상 저런 명확한 증거들이 있는데도 딱 잡아떼요
자기는 회사사람들때문에 노래방도우미부른거고 절대 아무짓도 안했고 결혼하고도 한번도 그런데 안갔다고. 그런델 안갔는데 왜 저런문자가 수도없이오고
저런것들이 자꾸 눈에 띄는지
술은먹었는데 음주운전은 안했다라는거랑 뭐가다른지 모르겠는데 지는 곧죽어도 저한테 부끄러울짓인했다니 참 미칠노릇이네요
그리고 어제그런문자까지 있고.
문자는 또 어떻게 족쳐야할지 고민되네요
ㅇㅇ이가 누구야?하고 모르는척 물어볼까요 전화통화해본척 술집여자라던데 다 아는척 물어볼까요
문자가지고 족치면 또 뭐라고 거짓말하면서 둘러댈까요.
이런인간 어떻게 족치는게 잘하는걸지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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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운
그런놈들은 늙어서도 그짓하고 돌아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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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
전 님쓰신글들 대충 읽어봣는데요...
전 이런 쓰레기같은 인간이랑은 못살아요.힘들어죽어도 아이랑 내가벌어서 살지...확인할 길없다고 거짓말이나 지껄이고,월급도 딴통장에 챙기고 난 허덕이며 살게하고 아무리 영업이라지만 빚을 1억가까이 지면서...아오.. 생각만해도 빡치네요..
전 이혼할랍니다. 이런 막말해서 님한텐 미얀하지만 이런인간은 어떻게해도 정신못차리는 놈이고 님의 앞날..인생이 아까워요 -
모은
그럼 다시한번 기회를 노리고 증거를 모아야죠. 남편폰에 온 문자며 통화내역이며 사진이든뭐든 톡이든 기회가 될때마다 사진찍어두고 님의 메일이나 저장소에 다 저장해두세요. 비밀일기장같은곳에 그날그날 특징이나 수상한점 귀가시간 등등 문자내용도 다 적어두세요. 이혼을 준비하시란게 아니라 남자는 증거없이는 무조건 오리발부터 내밀기때문에 증거가 있어야 버릇을 고치던 님이 큰소리를 치던 하실수가 있어요. 아니면 자기여자를 아주 정신병자로 만들거나 의부증으로 만드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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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초
위에도 썼지만 씨씨티비확인할 생각도 해봤는데 3개월이나 지난다음에야 알게됐어요.. 그래서 못했었네요 솔직히말하면 이혼은 하고싶은데 아기때문에 이혼하는것도참 그렇네요.. 근데 고쳐지진않을거같고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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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
저같음 직장동료 누가 카드빌려갔냐고 그집 마누라한테 말해야겠다고 지금 그집 남편땜에 이혼하게 생겼다고 따져야겠으니 그 직장동료 누군지 말하라했는데 말못한다하면 카드분실신고하고 저 날에 카드를 분실했었는데 누가 모텔가서 카드그었다고 씨씨티비 확인해서 범인잡아야겠다고 하겠어요.하라고 하면 진짜 하고요. 실토안하면 방법이 없잖아요. 증거를 찾아내서 족치는 수 밖에요. 근데 님이 아직 이혼보다는 남편을 믿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것 같네요. 그럴수록 한번 확 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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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
직장동료 이름 전번을 안댔다니.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네요. 제가 다 화가나네요..... 그런 중대한 일을 그냥 넘어갔으니 남편은 브레이크 없는 차가 되버린것 같아요. 진짜 욕도 아까운 ㅅㄲ이네요. 이혼하시든지 눈가리고 귀닫고 사시던지요. 저는 이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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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
안그래도 cctv볼생각했었는데 3개월지나서 알게됐어요 모텔찍힌건.. 그 카드가 저몰래 만든카드라 카드가 있는지도 몰랐거든요 직장동료라는사람 이름이랑 전화번호대라니까 끝까지 대지도 않고 시모한테 말했더니 시모는 처음에만 제편들어주는척하다 걔가간거아닐거라고 그렇게 생각하라하더라구요. 그때당시 아기낳은지 얼마안되고했을때라 저도 힘들고 정신도없고해서 그렇게 넘어가게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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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
모텔 찍힌걸 보고도 그냥 넘어가주셨다니.. 저는 님도 이해가안가네요. 어쩌면 남편분은 매번 핑계대면 님이 넘어가주시니 갈수록 심해지는것 같아요. 솔직히 모텔 문자 봤으면 저같음 그자리에서 이혼이예요^^ 그리고 핑계같지도 않은 핑계를 대는데. Cctv 확인해야죠. 되지도않는 핑계듣고 님혼자서 전전긍긍하지마시고 남편한테 확실한 증거를 대라고 하세요. 증거 못대면 이혼해야죠. 바람에도 등급이 있는데 님 남편은 진짜 하극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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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
안그래도 요즘계속 술먹고 새벽에 들어오는거때문에 현관문잠그고 안열어주고 전화도 꺼놓고 받지도 않고 막 그랬거든요 너무짜증이나서 이혼서류도 가지고왔어요 그랬더니 좀 놀랬는지 이제 다시는안늦는다 그러고 싹싹 빌어서 정말 마지막이라고 앞으로 지켜보겠다고 한번만더 봐주기로하고 넘겼는데 그러고나서 그문자를 발견하니 김빠지네요 정말
그래서 안늦는다고 했으니 업소도 안갈꺼고 좀 지켜볼지 그냥 조질지 고민중이에요.
근데 문자가지고 뭐라고해도 또 미꾸라지새끼마냥 거짓말 -
파라미
저같으면 이혼 고려해볼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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