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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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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글들 다 읽어보았습니다.
생각도 많이 해보고.. 해준얘기들 참고해서 얘기나눠봐야겠어요!!
리플 감사드려요~^^

  • 나빛

    저도 홀시어머니에 시동생 1명 있는 25평 아파트에서 2년정도 같이 살았어요.
    절대 합가하지 마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현재 저희는 분가했는데요.
    식구 모두 말은 안했지만 그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울 시어머님 좋으신 분이지만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부부싸움 등 사소한 일에도 아들편을 들더라구요.
    제가 아들에게 눈만 흘겨도, 살짝 투덜거려도 못참으세요.
    우리 부부싸움은 늘 어머니,시동생으로 시작해서 그렇게 끝납니다. 둘은 싸울일이 없었는데 말이

  • 쇼콜라데

    음~저도 홀어머니에 형제없는 외동아들과 결혼했는데요~
    저는 지금 당연히(?)어머님 모시고 살고있어요:: 저도 결혼준비할때 엄청 이기적이었거든요..
    제 생각만하고 신랑이랑 알콩달콩 살고싶고~막 그런?ㅋㅋㅋ
    근데 저는 제가 싫다고해도 저희 부모님이 당연히 어른 모시고 살아야지..무슨말이냐..막 그러시고..
    또 어차피 모시고 살거면 처음부터 살림나기전에 같이 살아야 살수있다고 엄마가 하두 그래서
    처음부터 같이 살게됐는데..불편하고 가끔 불만있을때 있는데..

  • 다흰

    굿 아이디어....^^

  • Addictive

    맞아요 맞아요 ㅎㅎㅎ

  • 피어나

    ㅋㅋ 웃기지 왜 ㅋㅋㅋㅋ 동감합니다..ㅋㅋ

  • 빵야

    ㅋㅋㅋ 333333

  • 배꽃

    2222222222

  • 거늘

    처음부터 같이 살면 나중에 분가하기 어렵지만 따로 살다가 나중에 합가하긴 쉽거든요...

    또 합가하지말고 차라리 가까운 곳에 살면서 자주 보는게 서로 서로 좋을 것 같아요

    신혼 생활을 즐기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 온새미로

    그건 남자의 환상입니다. 여자 입장에선 가족들이 좋건 나쁘건 첨에 2년 정도는 두분이 사는 게 환상이죠.
    이 두부분을 맞춰야 하구요. 솔직히 남자 입장에선 달라지는게 없지만 합가해서 살면 여자입장에서 희생해야 하는 게 생각보다 훨 많습니다.
    생활습관이며 식생활, 같은 한집아래 살면서의 차이등등 남편 혼자만 해도 차이나면 서로 엄청 힘든데
    여자 입장에선 시댁 식구들 안그래도 친하지 않은데 맞추려면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보다는 많이 힘들어요. 합가를 하려고

  • 검사

    남자들은 왜 하나같이 그런지...저두 얼마전에 비슷한 문제로 한판했었어요. 저두 장남에 밑으로 여동생 뿐이구요. 물론 나중에 부모님 연세가 더 드시면 함께 사는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혼이잖아요. 아기자기한 내 살림도 한번은 살아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전 이미 다 이야기 된 상태에서 또 같은 소리 하길래 버럭질 한번 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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