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실업급여 받으며 구직활동 중인데요.
얼마전에 새벽에 잠이 안와 구직활동을 하다 이력서를 제출 했습니다.
앱을 만드는 회사인데...
큰 뜻이 있는 듯 하고 급여도 상당히 높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7월 31일까지 채용 기간이 되어 있더라구요.근데 새벽에 지원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면담 메일이 와 있더라구요. 오전 ? 오전 10시쯤...문자와 함께
(제가 그 날 구직 사이트 돌아다니느라 늦게 자서 좀 늦게 일어났어요. ㅜㅜ
근데 새벽에 지원했는데....오전 10시에 바로 연락오니...검토 안 해 보신건가...하는 생각도 들고..)TF팀 구성을 위해 면접을 한다는...
면접은 개인 사무실에서 할 예정이고
면접 가능 시간을 핸드폰 문자로 보내 달라고 하더군요.TF팀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팀 아닌가요?
개인 사무실에서 면접을 보는 것도 좀 그렇고...
(예전에 오피스텔 같은데서 면접 봤는데 출근하라 하고 다음날 회사가 문을 닫았던 경험
또 면접보러 갔는데 직원들이 고스톱만 치고 있던 경험...
이런 경험들 때문에 개인 사무실 면접을 꺼려하는 편입니다.)
이 회사 어떨까요?
혹시 면접을 안 가게 되면 실업급여 부정 수급으로 되는 건가요?
(제가 실업 급여를 처음 받아봐서...교육 받을 때 면접은 다 가야한다 했던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