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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본 좋은 드라마와 실망인 드라마...

최근에 본 좋은 드라마와 실망인 드라마...

마음새

일단 좋은 드라마는...
식샤를 합시다2

화려한 캐스팅도 엄청난 스케일도 있는건 아니었지만 식감을 자극하는것만으로도 훌륭한 드라마..
사실 공중파에서는 시도하기 좀 힘든장르일텐데 소소하게 좋았던 드라마...
윤두준이라는 배우는 연기를 꽤 잘하길래 꽤 실력있는 연기파인가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아이돌이더라구요.
여주인공도 조연위주로 나왔던것 같은데...암튼 배우의 새로운 발견..아 OST도 좋았죠.그리고 또 좋은 드라마 하나는 사랑하는 은동아..
사실 소재만 놓고보면 정말 진부하기 짝이 없죠..
첫사랑, 삼각사각관계, 기억상실, 불륜(?)..
그냥 그동안 흔히 봐왔던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던 내용이다 싶은데...
10대 20대 추억을 연기한 배우들이 잘 어울리기도 했고....
주진모 연기야 뭐 말할것도 없고...김사랑도 배역은 잘 어울리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연출이 참 좋은것 같음...아쉬운점은... 제목이 사랑하는 은동아...이게 좀 에러인것 같고...
김사랑이 너무 동안이라 20대 배역이 성장해서 김사랑인 느낌을 줘야하는데..
그냥 각각 다른 사람인 느낌..

얼마전에 김사랑이 20대 사진을 보고 흐느끼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냥 딱 봐도 다른 사람 사진들고 있단 느낌이 강해설..
그리고 아주 약간 뭔가 아쉬운 김사랑의 연기....
그렇지만 주진모가 커버..아쉬웠던 드라마는 프로듀사...
캐스팅은 참 화려한것 같은데 뭔가 임팩트 없이 끝나버린듯..
늘 16부작에 익숙해서 그런지 12부작은 뭔가 전개도 어설픈것 같고...
무엇보다도 쟤가 쟤를 왜 좋아하는지 쟤는 쟤를 왜 좋아하는지의 시청자로서의 공감을 느끼기가 어려웠던듯..
공효진의 늘 그냥 한결같은 캐릭터...
차태현의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느낌...
뭔가 보여주려다 만것같은 아이유..
뭐 김수현 연기는 잘했는데 어딘가 좀 이상한 아이 같은 느낌...김수현이 아니었으면 걍 별로였을것 같은 역할.

정말 그냥 그런 누가 누굴 좋아하는 내용으로만 질질 끌어버린것 같아서 아쉬웠네요.

은동이 안보신분들은 지금도 하고 있는 드라마니 한번 봐보세요. 잼남

  • 슬S2아

    프로듀사 재밌게 봤어요. 김수현이 너무 귀엽게 나와서 김수현 보려고 본방으로 챙겨 봤네요.

  • 유진공주

    프로듀사는 흔한 키스씬이나 억지 러브라인결말이 없어서 전 괜찮았어요.
    은동이 간만에 사랑얘기에 절절한 느낌들어요.주진모가 많이 살렸다고 봐야할듯. 눈빛도 애절하고 목소리도 좋고.. 별로 안좋아했는데 매력있더군요. 주진모 봐서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어요.

  • 김애교

    사랑하는은동아 아역들연기랑 너무좋았는데 김사랑연기에 좀 아쉽더라구요
    절절한 느낌이없는...
    주진모가 커버하더라구요
    아쉬워요 좀 ...

  • 연블랙

    2

  • 예그리나

    딱 제느낌이그랬어요 기대보단 훨 씬 못미친 드라마 딱히 기억나는 대사도없구 화려하기만했던 출연진ㅠㆍㅠ

  • 저도 프로듀사요ㅋ
    재밌긴했는데 머지?이런 느낌 들었어요ㅡㅋ

  • 해가빛

    저도 프로듀사 ㅠㅠ 진짜 기대했었는데 실망해서 쫌 보다가 말았어요ㅠㅠ.. 다른분들은 재밌게 보시던데 저만 별로였나 싶었네요^^;;

  • Iso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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