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저희랑 시누이네가 시이모님 환갑차려주게생겼어요~자식도없으신데다가 저희 시어머님이 끔찍하게 여기는 막내동생분이라서요~님 말씀처럼 저에겐 그냥 시댁식구중 하나일뿐인데~

신랑이 급한일 생겼다 하고 시엄니편에 용돈10만원만 보내세요~거기 가면 덤으로 식순이 노릇하다 와야되요

집집마다 틀린가봐뵤
시이모님이면 저흰 시댁 큰집보다
더 가까운 친척인데..
어머님도 여자인지라 시댁보단 친정을 가깝게 지내시니 일년 두세번뵙는분들이지만 환갑,칠순은 챙겼어요..모르고 지나가면 안챙겨두 되지만, 알면 가시는게 낫지 않나요?
부담없이 가시고 손님이다 생각하시고 먹고 내애기보구 인사만드리고요
어차피 다른건 그집며늘들이 하는거니깐요...그냥 맘편히 다녀오심이 가면 본전이거나 좋은말듣지만, 안가면 한소리 듣는거 자체가 전 더 자존심상하더라구요
그

신랑만 다녀오라고 해보심은 어떨지

환갑잔치 요즘안하는데 ㅡㅡ 부담주시네요 ㅎ뭘사가시느니 밥값정도로 10만원정도 하심 될듯요

요즘 누가 환갑잔치를 한다고ㅜㅜ참 불편하게 하네요

그르게요 식당도 아니고... 뭐 집에 와서 일하라는건가요 ㅡㅡ;; 그쪽도 아들 며느리 있을텐데요.. 에휴.. 왜 자꾸 시댁행사에 아들 며느리는 항상 옵션인지.. 그리고 축의는 10만 하시면 될거 같아요. 그 이상은 안하셔두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