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방에 들어가서 해보라고하고 또 방해받고싶지않다며 스스로 방에갈때가 있어요~그럴때마다 둘째는 어떻게해서든 형따라 문을열고 들어갑니다ㅠ 첫째가 문을 잠궈버리면 앞에서 문두드리고 통곡하고 끝이않나요;;
좋아하는걸로 관심돌려보려해도 형이없으면 보지도 않네요..형바라기예요ㅠㅠ

혹시 첫째에게 독립된 공간을 제공해주는 건 안되나요? 첫째가 무언가에 집중하고 싶을땐 먼저 첫째에게 둘째가 또 달라고 할테니 방에 들어가 하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고 밖에서 하고 싶다면 동생이 달라고 행동해도 이해해달라고 선택권을 주는 건 어때요?

아~아들둘에 애들나이까지 같다니 동질감 팍팍이요~ㅎㅎ 추천해주신 책 꼭 읽어볼께요~!!!

3살 6살 두아들~
저와 똑같네요~~ㅎ
남일같지 않아요~~^^
전 책한권 추천할께요~
저도 친한 교수님께 선물 받은 책인데요 '엄마는 왜 나만갖고그래'라는 책이예요~~
형제간의 다툼이 있을때 다양한 상황과 해결방법을 만화형식으로도 풀어서 보기에도 재미있더라고요~~
전 이 책이 도움 많이 되었답니다~
우리 힘내요~^^

동생이 3살이라지만 이제 19개월이예요..말은 알아듣는것같은데..아직 행동으로 이어지기는 힘든 개월수인것같아요..ㅠ 싸우면 늘 둘다 같이 혼냅니다..버릇없이 형을 때리며 덤비면 눈물 쏙빠지게 혼도내요..그런데 결론은 늘 큰애가 양보하게되네요..ㅠ 같이 잘 놀때도 있지만 매일 전쟁같이 싸워서 중간에서 진이 빠지네요ㅠ

제생각에도동생을혼내는게 효과가있을거같아요 첫째는굳이양보해라양보해라안해도ㅜㅜ기본적으로동생한테내어줘야한다는걸알고있더라구요 그러니 동생이형꺼를방해할때 그리하면안된다하고혼내면 아마형이곧. . 같이하려고 할거같아요 저희엄마가 저를그리키우셨거든요 저아래 연년생남동생인데 싸우거나 다툼이있을땐 누나한테그러는거아니다, 어디누나를방해하노 그리혼내셨는데 오히려 제가그모습보고 말안해도 같이하고 조금더이해해주고 그리되는거같아요 저도 이제 아들램하나있고동생준비중인데 걱정이네요

제가 지금 하고있는 훈육법을 적고 고칠점이나 조언을 구해야하는데 제가 안적었네요;; 일단 저도 혼낼때는 항상 둘다혼내요ㅠ 형은 동생보다 힘도세고 멋진데 양보안하고 힘으로 동생 제압하려한다고 혼내구요..동생은 어디 형한테 버릇없이 덤비냐하며 형하고있는데 니가 방해하면 형속상하잖아~하면서 혼내요..큰애한테 동생이 형을 너무 좋아하고 멋있어서 함께하고싶은거야~우리 같이해볼까?라고 늘 말하는데도..둘다 받아들이질않아요ㅠㅠ

저도 아들둘 딸하나에요
지금은 형한테 덤비는?행동은 못하게 따끔하게 혼내세요
글구 형아에겐 너동생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젤똑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너란다~
멋진형아가 동생에게 조금만 나눠주면 동생이 정말 감사하고 형아를 더 사랑할거야~
요런식으루 다독거려주시고 형아가 보는 앞에서 동생을 가끔한번씩 "어디형아에게 그럼 안돼!!!"(아주따끔하게 혼내기)
해줘보세요 효과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