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면서 아파트를 분양받을거라~
생각도 없이 빌라쪽을 선택했네요~분양받고,,그때당시 입주기한은 많이 남은 상태라 쓰리룸빌라 2년을 계약하고
한 일년전부터 집을 내 놓으면 나갈꺼라 생각만 했지요~~
근데~집 주인이 돈을 내어주신다고 그냥 집 놓지 말라고 하시는거예요~그래서 주인말만 믿고 마냥 기달리다가 작년 10월에 우리가 12월에 입주니깐 돈을 내어 달라니~갑자기 딴소리를 하는거예요~ㅠ
헐~~그때부터 예감이 안 좋아 한20군데 넘게 부동산에 부랴부랴 내 놓았죠~이사철도 아닐뿐더러~북면으로 이사를 많이 가다보니~빌라는 거래가 많이 없더라구요~ㅜㅜ
몇달을 집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다가~드뎌 이사를 가게 되었네요~^^ 친정 엄마가 절에 가셔서 손없는날 잘 받아주셔서 29일 이사갑니다~
벌써 진작에 중문 몰딩 이것저것 다 해놓고 입주도 못하고 있다가~21일날 입주청소 인연 잘 만나서 넘 맘에들게 하구~이사도 가격은 싸게 예약 해 뒀는데~잘 하는지는 해봐야 알겠지만~^^
암튼 앞으로 존 일들만 생겨 너무 행복하네요~^^
이제 진짜 몇일 안남았다 생각하니~잠이 안오네요~~~
줌마 모아님들도~ 늘 좋은일 생겨서 잠못드는밤 생기길 바래용~~♥
늦은밤 자랑 좀 하고 갑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