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방과후교사 준비중입니다.
4년제 왠만한 대학나와 쭉 아이들 가르치는일만해오다가 출산과 육아로 한동안 쉬다가 다시 일을 해보깔하니 방과후 교사가 젤 나을듯 하더라구요.
아이 어린이집 보내자마자 방과후랑 스토리텔링지도사 자격증 따고, 여기저기 정보도 수집 중이긴한데 아무래도 인터넷으로만 의지한 정보에는 한계가 있네요.
중등 정교사 2급 자격증이 있긴한데 제가 하고 싶은 수학 과목이 아니고 교직 자격증에 맞추어 방과후 프로그램을 정하자니 딱히 가르쳐본적이 없어서 자신이 없네요. 계속 가르쳐온 수학이 제가 좋아하기도하고 경험도 있는지라 수학과목으로하고 싶은데 민간자격증과 학원 경력만 가지고 가능할까싶기도하고 걱정이예요.
개인으로 들어가고 싶지만 방과후쪽으론 우선 경력이 없어서 업체 끼고라도 들어가고 싶은데 어떤지 경험있으신 맘들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