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수족구에 걸려서 얼집안보내니까 우유 매일안먹어지는거에요 그러다보니 쌓이다보니 날짜지난건 버리고 유통기한 13일까지되어있는거 좀전에 먹엿는데 애가 입만되고 빼고 그래서 먹기 싫어서 장난치는줄알고 막머라하고 그랫는데 안먹는가보다하고 제가 남은우유 먹을려고 한입쭈욱햇는데... 헉 시큼시큼한맛이 나는거에요 그때서야 애가 왜그랫는지 알겟더라고요 ㅠ 머라한거미안하고 우유 믿고 먹는데 화나고 그래서 우유 배달해주는 이모한테 늦은시간죄송한데 우유 상햇더라면서 문자햇더니.. 전화가왓더라구요 혹시 언제배달된건줄아냐고 그래서 같은날짜갯수가 좀되는거보니 금욜이 빨간날이엇으니 수욜날배달된거같다고 그랫더니 일주일이나 지난거를 책임질수는없다는듯이애기하시두라고요
유통기한이 문제가아니고 고객님이 우유를 언제 냉장보관햇는지도모르고 일줄동안보관잘못햇을수도잇다면서.. ㅠㅠ 낼출근해서 애기해보고 연락준다는거에요 그러면서 애기 몇살이냐고 .. 18개월이라니까 어떡하냐면서 줄줄할텐데 이라는거에요 ㅠ 남은걱정되죽겟는데.. 자기도 말은 그렇게 걱정된다는듯이하는데
우유 배달시킨거 바로바로드시나요? 우유를 받으면 바로 냉장보관하지.. 그럼 밖에다 두겟냐고요 ㅠ 솔직히 우유같은거 유통기한만 확인하고 그냥드시지않나여?
너무 속상해요 .. 애 탈안나기만 빌고잇네요 ㅠㅠ
이제 우유 먼저 맛보고 줘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