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살인데 무릎연골 양쪽이 금이 갔대요
솔로다
남동생이구요
작년 여름에 연골이 찢어져서 수술했어요
그 뒤 물리치료 받고 살도 뺐는데
계속 아프대서 이 병원 저 병원
다녔더라구요
도저히 안되서 종합병원서 MRI 다시 찍었더니
양쪽 연골이 미세하게 찢어졌다고
수술할 단계는 아니구
본인이 운동 조심하면서 알아서
조절하라고 했대요
건설회사서 일하는데요
급하면 짐도 싣고 하거든요
직업을 바꾸든지 해야겠다 이러는데
바꿀만한게 모 있나요ㅠ
이런 경우 언젠가는 더 찢어지는데
수술하는게 정답일까요ㅠㅠ
친정엄마의 한숨소리가 애닮습니다.ㅠ
-
은소라
우리신랑은 찢어진게 오래 되어서 연골이 말려들어가 엉기는 바람에 절제했어요~ 절제하면 이식도 해야 되구요~
아직 미세한 정도면 허벅지근 키우는 운동하시고 정기검진 받으시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은대요..체크해서 봐가면서 수술은 하던지 하심 되지 않을까 해요 -
무지개
저는 수술은 안했구,, MRI찍어보니 약간 흠집?!정도!! 의사선생님이 무릎쪽에 근육을 키워주는 운동을 권해 주셨어요. 그래서 수영다녔구요,, 많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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