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주전쯤 다녀왔어요. 삼양목장 한번가서 보긴 좋았는데 3살(22개월)아들내미랑 다니기 양몰이,양먹이주기 빼고는 좀 힘들었어요. 남편은 거희 아들 안고 다녀서 예비군훈련 온 기분이라고 하면서 농담 아닌 농담하고;;그냥 아기동물농장이나 갈걸 좀 후회했어요;; 2주전에도 많이들 겨울잠바입고 다니는 어른들도 많았어요. 추워요~~~참고하셔서 잘 다녀오세요^^♥

저는 삼양목장은 아니고 다른 양떼목장으로 갔었구요.. 숙소를 퀸즈가든으로 잡았었는데 좋았어요. 무엇보다 시설이 청결하고 아늑해요. 사장님 본인이 공간을 날마다 쓸고닦으며 관리하는데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계실 정도로요^^;;; 가을 사이에 가면 꽃나무가 많아서 볼게 많아 좋은데 계절이 안맞는건 좀 아쉽지만;;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사이트도 딸려있는데 천창으로 볕 환히 들어오는 아래서 아침도 거기서 먹고 차 한잔 하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어요. 다음에 근처로

10월초에갔을때도파카입었어용~~

우리는3살아들.4개월딸하고.10초에 다녀왔었는데.그때도 춥더라고요ㅠ

근처에 아기동물농장이라는데가 있는데 작은 동물들 많고 만져볼수도 있고 애들 엄청 좋아했어요..

헉 그정도인가요?? ㅡ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되네요

저번주 다녀온 지인분이 엄청 춥데용~파카잠바 입고다녀오더라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