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저도 둘째 학교만가도 일해도 되겠다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벌써부터 고민하네요ㅜ 애들하고 떨어질생각하니 맘이 짠해지네요..

저두 애둘되구 그만뒀어요~10년넘게 다니던 직장이고나름 칼퇴근도 했는데 힘들더군요~~6살2살인데 초등저학년까지 쉴라 생각하니 둘째 초등까지 기다림 한참 후에 일듯~~그땐 누가 받아주려나 싶네요~~

시댁이랑 같이살면서 일까지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ㅜ 제가 일하러가기에 애기들이 어린건아닌가 생각했는데 일가도 갠찮겠죠?ㅜ

솔직히 많이 힘들어요~~ 워킹맘 쉽지않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도 그만뒀어요.. 내가 힘드니 애도 짜증나고 전 시어머니랑같이 살았는데 그것도 짜증나고.. 그래서 돈은 쪼달려도 내가 살아야겠기에 그만뒀죠.. 3살 6살이면 일시작해도 괜찮을듯해요~~^^ 도전해보세요

제 시모께서 가정주부이시다보니 흔쾌히 봐주신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애들이 아프거나 학교나 유치원 마치고 집에와도 애들이랑 함께 계실분이 가족이라서 걱정은 안되는데.. 뭐랄까.. 애기들이 아직 어린거같고 이제 일하게되면 내몸이 힘들다고 애들한테 소홀히 하진않을까하는?.. 뭐 이래저래 잡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애낳고 맞벌이 쉽지않아요ㅠㅠ 애아프면 달려가야되고 저도 3살애하나있는데 걱정이예요.. 직장다니면 애아프면 눈치보며 조퇴해야될꺼같고.. 그래도 시댁서 봐주신다고하니 지금 일하셔도 될꺼같네용

전 일하다가 임신해서 그만두고 3년쉬었어요.
아이 두돌 지나고 바로 일했네요.
경력은 없어지는게 아니라 급여 부분도 나쁘지 않아서 일을 그만 둘수가 없는데 내년에 울 아이 학교가면 잠시 쉬게 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는 만약 맞벌이를한다면 큰애 초등학교입학할때가 될거같네요 그때는 사이트모카님처럼 일하던 엄마들도 일을 쉬거나 그만둔다는 시기인데.. 참 여로모로 신경쓰이는게 많네요ㅜㅜ 차라리 이사 안가게되면 이런걱정안해도 될텐데요.. 그게안되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