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개구리참기름에볶아푹 고아내면구수합니다곰국같아요

저도 개구리 살려고 갔다가 그냥 아저씨한테 여쭤봤거든요
그래서 전화번호까진 모르겠네요
위치는 백화점쪽 말구 건너편(?) 부림시장쪽이요
전화국쪽에서 어시장 들어오면 IBK저축은행인가? 있잖아요
거기서 조금만들어오면 있어요

어시장 어디예요??연락처 쫌 알수 없을까요?

있어요^^
주말에 어시장갔다왔는데 한곳있었어요
근데 가격이 만만치 않았어요
개구리랑 한약재랑 넣어서 한달분 20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한약재료와 같이 하고싶은데 고아주는곳은 없는가봐요?
먹는분이 많네요. .진짜 먹여봐야겠어요

저두 제가 어릴때 먹었던 기억이있는데요 엄마가 어디선지 말린 개구리 사오셔서 고아주셨는데 전 맛났어요 ㅎㅎ 식욕이 좀더 생긴듯 엄마가 그렇게 말했던거같애요

정말요? 빨리 먹여봐야겠어요. .근데 엑기스 빼주는곳은 없나봐요?

저는 친정아빠가 어시장에서 토종개구리 말린거 사오셔서 그거 고아서 먹는데요.. 지금 3일?4일짼데 개구리 효과인진 모르겠지만 원래 입이 짧고 어린이집 간뒤로 밥을 진짜 더 안 먹었거든요.
(밥 말고 다른 간식이나 과일은 잘 먹구요)
근데... 국그릇을 원샷하면서 눈뜨고 일어나면 밥 달라고 냉장고 앞에가서 문 열라고 서 있어요ㅋㅋㅋ 밥도 어른 밥공기 반이나 먹어요ㅠㅠ 진짜 감격스럽네요..
이게 얼마나 갈런지는 모르겠지만요...ㅋㅋㅋ

제가 사서 고아야되는 거군요. .ㅠㅠ
장어곰국맛을 아는데. .큰일이네요 우리애들이 비리면 안먹던데. .

제가 어렸을때 넘 마르고 허약해서 ㅜㅜ 초등학교때 개구리엑기스 매일 먹었네요...ㅠㅜ 장어엑기스랑 맛이 비슷 좀 비려요... 아직도 그맛이 생생하네요... 엄마가 장어라고 거짓말하고 먹였거든요... 마산역시장에서 항상 사오셨어요 아직도 거기 있는진 모르겠어요... 은행볶은것도 좋다고 그래서 엄마가 매일 자기전에 세알씩 먹으라고 챙겨주시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