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 아빠가 딸을 데리고 가는거 어찌 생각하세요?
사람
남편이 가오동 찜질방에 사우나 갔다왔는데
최소 6.7살 되보이는 딸을 데리고 온 아빠가 둘이나 되더래요
요즘 3살만 되도 여자애들이 남자 여자 차이 아는데
저로선 충격이네요 남편이 민망해죽을뻔했데요
아무리 편부모가정이라해도 꼭 사우나에 같이 와야했던건지
편부모가 아녔을수도 있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
엄마가 아들 데려가는거면 이렇지 않을텐데
아빠가 딸 데려가는건 좀 그런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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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제가 어렸을때 아빠따라 목욕 간적 한번있었거든요..
몇살때였는진 기억 안나지만..뭘 봤었는지도 기억 안나고ㅋㅋ근데 그냥..그닥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았던 느낌만 아직도 남아있네요.. -
하림
세상이 흉흉하니 남탕에 딸 데려가는거 정말 싫어요 ㅜㅜ 누가 무슨 생각을 할지 모르니..근데 엄마가 다섯살 넘은 아들 데려오는것도..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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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리나
댓츠노노요 ㅠㅠ 저 7살때 엄마랑 목욕탕 갔다가 같은반 남자애 만난게 아직도 기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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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그러지마세요ㅜㅜ 안보려해도 아저씨들 힐끔힐끔쳐다본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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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엘
전 4살 정도는 아빠가 데려가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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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맞아요~남자아이라도 6살7살 아이는 엄마랑 같이 오는건아닌것같아요
다 기억하더라구요 -
샹1큼해
노노노노여절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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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아이고 ...세상이 흉흉하니... 그건 좀 아닌거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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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쁨
2222
요샌5살까지만 목욕탕 데꼬갈수있다구하던데;;
요즘 6~7살은 ㅜㅜ진짜 예전 저희때 아가들이 아니더라구요^^
빨라요^^ -
조은
엄마가 6.7살 아들 데리고 오는것도 좀 그런데요.. 여자아이가 다 아는것처럼 남자아이도 다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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