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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서 치매할머니가 다치셨는데요~

요양원에서 치매할머니가 다치셨는데요~

날위해

요양원에서 저희할머니치매이신대 다치셨어요
첨에다치시고는지켜보자해서 하루보내다 뒷날 가까운 작은정형외과를 데려갔는데 큰병원가라고해서 저희아빠한테연락이와서 큰데데려가니 엉덩이뼈가다뿌셔져서 엊그제 수술도하셨는데요 이거어디다가문의해서 보상받아야하나요? ? 거기서는 할머니혼자일어서다그랬다는데 씨씨티비도없는데 학대했는지 진짜넘어졌는지도모르겠고 치매할매를 그냥방치했다는것도 웃기고. .
혹시 요양원에서 다치게되면 어떻게해야되는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 개럭시

    참뭐라말할수없는게 할머니들은넘어지시면 손을집으시다손목이골절되거나 엉덩이뼈가 골절디는 경우가 진짜 많더라구요..때렸담 멍이있을테고 완전골절은안됐을것같아요.저희 시할머니도 팔순넘으셨는데 시골에 계셔요 근데 동네 마실가시다 넘어져 엉덩이뼈가 골절됐더라구요..좋게생각하세요 안그래 속상하신데..

  • 지우개

    저희외할머니 집계단에서 넘어지셔서 엉덩이뼈 다치셨는데요 그때할머니연세가 80정도셨어요 근데 뼈붙는거 엄청오래걸린다고하더라구요 일년넘게 재활할때쓰는 걸음마보조기구같은거에 의지해서 집안에서만 겨우 다니셨구요 집안에서만 생활하시다보니 기력이 떨어지셔서 일년반만에 돌아가셨어요ㅜㅜ노인에게는 엉덩이뼈부러지는게 단순사고가 아니예요ㅜㅜ저희할머니는 사고후 가족들이 집에서 돌봐주셨는데도 힘들어하셨어요 치매에 거동까지 불편하시면ㅜㅜ너무힘드실거같네요ㅜㅜ

  • 4차원

    요양원과 요양병원 몇군데서 일해보니.보통 노인분들은 낙상사고나 부딪혀서.또는 골다공증으로 골절이 자주일어나세요. 사실 요양보호사가 일대일로붙는것도아니고...24시간 지키기란 불가능하죠.그리고 가끔치매가 심하신분들은 행동통제가 잘안되는경우가 있으니 자제시키다보면 또 다치실수도 있구요. 보통 병원치료는 해주구요. 따로보상은 없었던것같아요.요양원에 보험들어놓은게있음 그걸로 처리될거같고 아니더라도 요양원측에 병원치료는 해주실거예요.

  • 학대가 있었다면 엉덩이뼈 골절 외에 다른 증상도 있을것으로 보이구요ㅎ 그게 아니고 엉덩이뼈만 골절이라면 낙상이 맞을거에요ㅜ 어르신들은 뼈가약해 주저앉다가 엉덩이뼈가 골절되고 조금 힘줘서 일어나다 손목뼈 골절되고 해요ㅠㅜ 어르신들은 골절되도 붓기도 별로보이지 않고 증상을 모를때가 많아요ㅜ 특히 치매노인이면 의사소통 불가로 더더욱 모를수도 있구요ㅜ 사건사고가 많아 불안하실테지만 원무과나 간호부장쌤과 상의해보세요ㅎ 어르신들은 골절 하나에도 목숨까지 위험할수

  • Sweet

    시외할머니가 한달전쯤에 요양원에서 화장실가시다가 주저앉아서 엉덩이뼈가 골절되서 다른 병원으로 옮겨 수술하셨어요 울 신랑이 원래 있었던 요양원에가서 입원비며 수술비 보상문제 의논한지 몇일안되서 댓글남겨요.. 요양원에 혹시나 이런 사고가 자주 있을것이라고 보험 들어놓은것이 있는지 확인 해보세요 할머니 요양원은 보험이 있다고 하셔서 보상기다리고있네요

  • 리나

    학대라기 보다는 낙상사고 같은데요;;특히 엉덩뼈 골절 같은 경우는요.. 할머니 할아버지들 살짝만 부딪혀도.. 의자에 ㅈ잘못 앉아요 골절될 수도 있어요;; 어느 요양원이든 병원이든 낙상사고가 빈번해요;; 요양보호사 부주의가 크긴하지만.. 일단 병원측에 말씀하셔서 상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원무과측에 말씀해보셔서 말단사원말고 간부급 직원들하고 이야기해보세요~

  • 둘빛

    ㅜㅜ 헉 댓글보니 더심란하네요
    저두 봉사하러간적은 잇는데 상냥한 느낌은 없엇던것같아요ㅜㅜ
    그분들도 힘들것같기도 하구요ㅜㅜ
    근데 cctv가 없다는건ㅜㅜ
    저 간곳은 다잇던데요?

  • 새누

    님 덧글만 있었음 오해의 소지가 있었겠지만 제 글밑에 덧글 다셨으니 그렇겠네요

  • 해찬솔

    님 덧글보면 님이 알고있는것이 일반적인것처럼 보이는데요
    그런뜻이라면 덧글 수정하셔야겠네요

  • 도전중

    변자주본다고 무조건 약 주진 않습니다 변양상이나 수반되는 다른
    증상 관찰후 식이 조절이나 지사제 투약합니다 간호사가 갑이라는말 쩜 그렇네요 그리고 보호사가 신청한다고 바로 주지도 않습니다 그럴꺼면 간호사는 왜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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