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워줄까요..하고 물어보더군요..
전 수면 거절하고 회복실서 눈 생뚱맞게 뜨고있었어요..

아그렇군요..ㅋㅋㅋ저도인터넷막검색해보니 하반신이회복이빠르다하네요 무섭지만..하반신쪽으로 점점기울고잇어용

애기울음소리듣고 얼굴보고난뒤 산모는잠드나용?
자세히 말씀해주셔넘감사드려용

의식있는채로 배를 가른다는건 공포스럽죠.
전 기계가 경고음 들리도록 떨었으니깐요.ㅈ
근데 애기 나오고 울음소리듣고 얼굴보는거..
정말 감격스러워요..
이쁜 아기 나으시고 마음 편히 잡수세요

척추마취하고싶다고 말하면되나요?저두 하반신으로해야겟네용

전신마취하고 기침해서가래뱉아내야하는데 배에통증도잇고넘 고통스럽더라구요ㅜㅜ그래서저두 하반신 생각중인데 무서워서ㅜㅜ..아이사랑에서출산하신건가요?

애둘 다 아이사랑 1과였구요..
첫째때 유도살짝해보다가 재왕한거라 그냥 시키는대로 했다가,
전신마취서 깰때의 고통의 쓰나미..를겪고
둘째땐 척추선택한거였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첫째땐 기침나오는데 배가 땡겨 넘힘든것에 비해 척추마취하고선 가래도없고 기침도없었어요

거기서 낳진않았는데 하반신마취면 척추마취하고
수면놔줘요 ~자세 잘잡음 척추마취도 한방에 돼요 ㅎ
오로는 수축잘되고 쌔게 안눌러도 잘나오는사람은 살살 안아프게 눌러주더라고요 글고 무통은 꼭 하세요 ㅎ

첫째때도무통은햇엇어요 아예모르고하는것보다 한번하고나니
두번은 암것도아니겟지햇는뎁..더떨리네요ㅜㅜㅋㅋ

첫째 전신마취 둘째척추마취했는데요..
둘째땐 재워줄까요? 하고 물어보든데요..
전수면 안했고 오로뺀다고 배누르고 그런건 모르겠어요..
하반신 마취하니 얼굴아래로 온통다저려서리.,
출산후 칫솔질 하지마시고 가글링하시구요
1인실 십만원이었어요..
일주일 있으면서 비싸다비싸다 했는데
상급병원 특실 24만원씩주고 입원해보니
십만원 나쁘지않은것같아요..
입원하실때 에어컨 트시구요 커튼으로 바람살짝 가려두심 나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