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횟집서 신발 잃어 버린것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정훈
처음에 전화 번호를 남겨두고 꼭 전화를 주십사 좋게좋게 대화로 풀어 가려고 했는대
알았다고만하고 전화 한통화도 안걸려오고
전화를 걸어 주기를 기다려서는 안되겠더라구요
사장 얼글을 봐야 뭐라고 해결이 될것 같은대
도대체가 전화를 해도 받아야지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네번째 거상을 쫒아 갔습니다
도대체 이곳은 전화를 주겠다고 말로만 하지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고 또 시간약속까지 해도 그 시간에 오지도않고
어떠한 사전 연락도 안주고.........사장이란 사람이 그리 무관심하더이다
남의 영업점에서 화가 나는 대로 막 해댔습니다..
돈 버는대만 혈안이 되있지 손님들은 안중에도 없다고 그리고 거상에 쪽지로 전번을 남길때
기다리다 너무 화가나서 가니까 꼭 전화를 달라 그렇게 쪽지를 남기니
화를 내고 소리질러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사장 연락이 왔대요
얼마를 주면 되느냐...그러길래 20만원줬으니 반을 달라.....
그리 못준다네요..그럼 똑같은 구두를 사와라 반값은 내가 줄테니
나도 치사해서 이돈 받기 싫다..그랬지요..
나도 새 구두를 사려면 생돈 10만원을 보태야지 살것 아니겠느냐..
본인 신발을 잃어 버렸다면 그럼 얼마나 당신은 받을거냐..
손님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당했다고 생각해봐라..
당신이라면 얼마를 받을거냐....그랬더니 말 못하지요 하더이다
오늘 6만원 준다길래..7만원 달라 그랬네요
다시 연락을 준다더니 3일째까지 감감 무소식...오늘 또 쫒아갔습니다
도대체 사장 낮짝을 봐야 뭐라고 말을 해보지 전화도 얼굴도 전무입니다
그래서 사장 주소 알아내서 밤에 집으로 쳐들어 가려고 그랬어요
서빙아짐씨왈... 일당이 6만원이니까 그이상은 못준다네요
그건 당신 사정이고 말이 안통해요 그래서 싸우고 지지뽂고 7만원 겨우 받아냈습니다
손님을 돈버는 수단으로만 알지 기본 상식과 예의가 없는 거상횟집 이래가지고 어디 이용을 하겠는지요...
이젠 그집 근처도 안갈 생각입니다.......사장은 일부러 피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cc티비는 허울좋은 가짜이고 신발장은 너덜거리고 그런대도 없어지면 손님한테
그 책임을 전가만 하려는 이집을 고발합니다..
순순히 미안하게 됐다고 전화라도 해주고 받기라도 하는 성의라도 보였으면
까짓껏....돈까지 생각안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경우가 생긴다면 기다리지 말고 자주 찾아가서 해결을 해야 할것 같더이다
그냥 저냥 얼버무리다가 지쳐 그만 두기를 기다리는것 같았으니까요..
내 권리를 끝까지 찾아야 합니다...........
영스중만 있으면 영업점과 부딪치지 말고 소비자 보호원으로 직접하는것이 좋으것 같네요
나~~쁜~~ 거~~상~~횟~~집~~ 각성하라............
이집은요 회를 먹으면서도 신발을 누가 가져 가나 보면서 먹어야 할집이 아닌가합니다
-
아놀드
저도 2년전에 같이 갔던 직원 신발 잃어버려서 주인과 말다툼하다 옆테이블 사람들과 시비가 붙어 싸우고
끝내 신발도 못찾고 보상도 못받고 실내용 슬리퍼(거상횟집 이름적힌것)신고 간 기억이 있네요.
주인은 나몰라라 하는 그런 사고방식을 버렸으면하고, 손님이 많은만큼 시설투자에도 관심갖는 집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안토니
거상횟집 한번 가봐야겠군요 ^^ 안에 들어갈때도 신발을 가지고 들어가야겠어요.. 인터넷에서 잘봤다고~ 신발 잃어버리면 변상도 못해주는데 어떻게 마음놓고 식사를 하겠냐고 진상짓좀 해야겟네요 ㅎㅎ 전문이라
-
해뜰참
감사 합니다..이런집은요 이용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종업원들도 말하길 사장이 잘못하고 있다고 한소리를 내더군요..뭔가 잘못됐다고 느끼면 시정을 하면서 장사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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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크
어쨌든 신발을 잃어버린 사람은 새로 사야하잖아요.. 잃어버린게 헌거든 새거든..그런데 저런 상황이 되면 꼭 따지죠.. 헌 신발이라면서... 치!
이런 상황엔 정말 미안하게 사과라도 한다면 오히려 더 좋게 해결 할텐데 꼭 삐딱하게 나와서 사람 감정 다 상하게 하고.. 너무 맘 상하셨겠지만 잊읍시다.. 그게 최선일듯.. -
슬우
정말 고생하셨네요.. ㅜ_ ㅜ 거상횟집.. 진짜 손님이 왕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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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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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마루
힘든 시간을 보내셨네요..저도 예전에 신 잃어 버려서 어쩔수 없이 화장실용 어린이 신을 신고온 기억이 납니다..이제 잊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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