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먼저씻고 애기 서서 안고서 샤워기는 벽에꽂아놓고 씼겼어요~ 껴안고있으니 안무서워해요ㅎ

감동이네요 위안이되네요 진짜 감사요 모아 회원님 쵝오ㅋ

아~ 정말 얼마나 힘드실지 아니까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저희 애기 예민한 편이라 목욕. 잠. 수유 뭐하나 쉬운게 없었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저랑 합이 맞아진다고 해야 하나? 그런 순간이 오더라구요~ 코코맘님도 그런 순간이 오면 아마 조금은 나아지실거예요~ 지금도 잘하고 계신거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힘내세요!!^^

제가 초보맘이라ㅈ너무 막닦여서 그런게아닌가싶기두하구ㅜㅜ
조리원대도 저희아간 목욕할때ㅈ간호사님들이 빨리목욕시킬정도로 정말 크게우는아이여서ㅈ아이성향일수도있겠다싶어요 시간이약이면 정말좋겠어요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더 낳이지기를..

저희 애기요~ 진짜 어디 아픈것처럼 경기하듯 울어서 도우미 이모님이나 애 여럿 키운 친정엄마도 왜 이러냐고 놀라실 정도였어요ㅋㅋ 그래도 지금은 많이 나아졌구요~ 백일 전에는 제가 혼자 안고 노래도 해주고 말도 시키고 하면서 살살 달래가며 씻겼었어요~ 정말 살~살~ 심기 건들이지 않게요ㅋㅋ 요새는 혼자 앉을 수 있어서 제가 씻기면 신랑이 옆에서 놀아주고요~ 지금도 머리 감길때는 우는데 물에 들어가면 안울어요~ 지나고 생각해보니 시간이 약인거 같기도 하구

그렇게 해볼게요 좋은방법이네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