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친정 갔을때 나가면 상관없겠지만.. 전 친구들이랑 모일 수 잇는 상황아니고 두마리 껌딱지 때문에 나갈 엄두도 안나요ㅠ
전 고생하는데 혼자 신난다고 돌아댕기는 꼴이 너무 보기 싫으네요...

나가는거 싫진않아요... 친정가면 저도 애들이랑 신랑두고 친구들 만나러 나가거든요ㅎㅎㅎ

차라리 같이 나가면 상관없는데 혼자 신나서 나갈 궁리만 하니 진짜 얄미워요ㅠㅠ

전 제가 나가요
저흰 시댁이 없어서 친정가거든요 ㅎ
근데 거의 같이나가요
제친구들도 많이 알기때문이죠

저도 싫은티 내는데 말려주는 사람은 없어요ㅠㅠ
결혼하고 몇번은 이 문제로 엄청 다퉜는데 축구 모임믄큼은 절대 포기를 못하더라구요ㅡㅡ
그래서 그냥 제가 포기했네요ㅠ

저도 너무 싫어요(~_~;) 시댁 식구들 나가게 해주라고 해도 전 싫다고 시댁분들 앞에서 얘기해요. 바로 앞에서 싫은티 팍팍!! 안그래도 불편한 자린데ㅠㅠ 나갈때마다 저만 맨날 화내고 그래서 저만 나쁜 삐리리가 되네요ㅠㅠ

올해는 안가셔서 좋으시겟어요ㅠ

우린 작년에 시댁가니 저만나두고 자긴 친구들과밤샘 그래서 싸웠어용. 올핸 안가니까 싸우는일은없지만요

맞아요ㅠ 총각도 아니고.. 결혼하고 애까지 있음 저 일할때 애랑 좀 놀아주기라도 하던가.. 도움 하나도 안돼요 정말ㅠ

저도 그래요 혼자 일하고 얼굴도 못보니 괜히 더 밉네요 있어도 돕는것도 없지만 항상 밖으로만 도니 내남편이 맞나싶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