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145일된 아이가 독감이래요~
지난주 토욜 시어머니가 2시간 애기 안아주셨는데..어머니랑 아버님이 어제 독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애가 열이 안떨어지고 ..그래서 엑스레이랑 피검사만 하신다는거 시댁부모님 지난주 만났는데 어제 독감판결 받으셨다고 말씀드리자 그럼 독감검사도 하자고 하셔서 알겠다고 세가지 검사 했어요~헐 근데 아직 6갤도 안되고..(요즘은 6갤전엔 감기도 잘오지만요)설마 했는데..
독감이래요..가슴 쿵했어요~~신생아때도 안한 밤~새벽 1시간 간격 칭얼로 짜증난게 미안했어요~
타미플루 한 오일 꼭 먹여야한다고 하시고 약 지어 왔는데요..

마지막게 맨 앞에 있어 그약보고..약 엄청 소량이라고 하셨는데..생각보다 많다~생각했어요..근데 약먹이려고 펴보니까..유독 오른쪽 끝약이 다른 약에 비해 두배 많은거예요~
캡슐 따서 넣는다곤 했는데..아무리 오일치 넣는다 해도 남는걸 넣었는지 한개만 많은것이 ..
생각없이 저걸처음에 보이는데로 먹였다면 부작용 생기지 않았을까요? 설마 남은 약 아까워 다 넣은 걸까요?아님 저걸 먹여요?아님 가서 물어보고 따질까요??ㅡㅡ 두배의 양의 약은 좀 아닌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