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손잡고 일일이 쫓아다니면 더 힘들듯해요ㅠㅠ 순하다고해도 갑자기 급성장하니 가슴이 철렁하네요ㅠㅠ 어떨때는 애어른같아요 내눈에만요 ㅋㅋㅋ속이 어찌나 깊은지 이제 갓 돌한테 무슨 말을 하는지 ㅋㅋㅋ다른 아기들은 이제 서고 늦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어차피거쳐야하는과정이닌깐요 ㅋㅋㅋ

애들이 올라가는건 보다넓은 시야를 보기위해서라네요ㅎㅎ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울딸도20갤인데 지금도 그런걸요 대신울딸은 지금도 제손잡고ㅡㅡㅋ

집에서도 어디서나 혼자서 잘 놀고 떼안부리고 잘 안울어요 사람들도 울애처럼 순한 아기 처음 봤다고 그러는데 사람들말만따라 걸으니 쇼파위올라간다고 하니 올라가네요 다행히 내려올줄도 알아요ㅠㅠ

우리애는 제손잡고 키즈사이트 다닌다는ㅡㅡㅋ어쩌면 편하시겠어요ㅎㅎ

저희애는 걸어다니는데 저안나가믄 안나가는데;;정말 다그래요?

현관에유모차있는데요아기가작아서디럭스예요ㅠㅠ

현관문앞까지 다 닦았고 요가매트 깔았었어요.. 신발이나 물건등은 다 치웠구요

진짜 ... 쳐야되요

저희동네가 영도 신선동인데 요쪽이 오르막길.골목

진짜많거든요...

근데 어느날 아침에 저희집앞에 난리가난거에요..

애가 내복만입은채로 어디자빠졋는지 돌도안되보이는애가 얼굴에상처에 손바닥다긁히고 손이랑발바닥은 꾸중물에 난리더라구요 동네사람들은 누가버리고갓다고..근데 그게아니였어요ㅠㅠ 저희집위쪽에(오르막길끝)사는집 아들이였는데 저희집까지 기어서 내려온거에요ㅠㅠ 저도놀래서 아가옷한개가져다가 입혀주고 추웠을때엿어요.. 어른들다 모

저는 베이비룸 쫙펴서 입구막아놓고살아요..ㅎㅎㅎ근데 진짜감당안돼요ㅜㅜ저희집은현관밖이바로계단이라..오늘은 나가니 자기가계단올라가겠다고난리였어요ㅜㅠ이제돌인데 빨리걸었거든요ㅜㅜㅡ정신이없네요ㅜㅜ

아기는 순해요 근데 손잡고 걷기에는 너무 작아요 이제 막 돌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