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말그대로쉬지않는수다쟁이가되는군요

그때되면 저입을 멀로 막을까가 최대고민이 될듯요ㅋㅋ
특히나 엄마가 딴사람이랑 수다 떠는 모습을 못봐요.
자기랑만 말하자고 악도 쓰고..

저희아이도 확트여언젠간 쉴새없이재잘되는날이오겟죠

11년 8월생..작년 이맘때 친구들에 비해 말 느렸어요.
지금..친구들중에 말 젤 잘해요..친구 엄마들이보고 다들 깜짝 놀랄정도로..
시끄러워 죽겠네요. 그간 어찌 참았나 싶을정도로..
울딸은 모든지 조금씩 느린대신 확 터지는 스타일이여서 전 별루 걱정 안해요.
친구중엔 한글 읽고 쓰는애도 있는데 얜 숫자에도 관심 없어요.
또 내년이면 걔보다 한글 더 잘할지도 몰라요ㅋㅋ

그런날이오겠죠 ㅜ남편이나저나 아이들변화한모습보는낙으로사는데 첫째가새로운말이라도햇다치면저희도막따라하고응용해주고하거든요

걱정마세요~~^^
말 빨리 한다고 똑똑한 건 아니니까요~~~
엄마의 기다림이 필요해요~
조급해하지 마시고 아가한테 많은 경험을 허락해주시고 엄마의 말을 따라해 보라고 다그치지 마시고
아가의 행동 하나하나를 언어로 계속 표현해 준다면(이것이 0세1세의 의사소통 방법이에요)
어느날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멋진 날이 꼭 온답니다~

그럼저도 안심하고기다려줘야겠네요 ㅜ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해요~
우리 아들도 말이 많이 늦었어요.
큰딸은 제가 책도많이 읽어주고 이야기도 많이해줘서 말이 빨랐는데 아들은 30개월이 넘어도 말을 잘못해서 이녀석한테 너무 신경을 안썼나하고 미안하고 걱정했는데
어린이집다니다 친구들, 선생님 통해서인지 말이 갑자기 확 늘었어요. 넘 걱정안하셔도 돼요
36개월까지는 더 지켜봐도 될 것 같아요

걸어다니는건 돌지나 바로걸어다니고 기저귀는 자기의사표현이 정확해지면하려고기다리는중인데 여기저기서말이느린거같다해서요ㅠㅠ

저희 큰애도 11월생인데요 말뿐 아니라 다 느렸어요
걷는것도 기저귀도 다 천천히했어요 여자아이구요 걱정하지마세요 할때되면 다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