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항생제도 문제네요 ㅠㅠ
애들은 고기를 안 먹일 수도 없고 걱정은 되고 그래요 ㅠㅠ

소나돼지 항생제안먹이면 병으로키울수없다고 너무많이먹인다고 저번에티비에서나오더라구요
소돼지농장 6키로내는 농작물도 흙에 항생제가섞여있대요
예전엔 소죽이라고 겨넣고 콩깍지볏집넣고끓여줬는데
지금은 어렵게키우지않고 사료와항생제먹여키운대요
안그런곳도있겠지만 대부분그렇게하겠죠
고기많이먹으면 항생제내성생긴다는말이 맞는거같아요

대단하세요. 진짜 건초먹이는 분들이 없데요. 제가 매일분유하시는 분한테 젖소 사료먹이냐니까 사료먹인데요. 젖소도 그러는데 진짜 자연적으로 키운 소들이라 건강하실듯

이모부께서 아주 양심적으로 키우시는 분이시지 않을까요?
그 영화에서도 주로 나오는 돼지들은 아주 정성들여 돼지를 키우시는 분이 계신데 그분 농장 돼지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근데 그렇게 키우는 농가는 아주 드문 것 같더라구요

소는 돼지랑 조금 틀려요
돼지는 작은공간에 빼곡히 있지만
소는 범위가큰곳에서 키우고 돼지처럼 그러지는 않아요...
저희 이모부는 사료말고 지푸라기 먹이시던데요...농사지으셔서 다 건조하거든요
소새끼라구하죠 그것도 인위적이지않고 자연적으로 생기면 낳고 아침에보면 낳아있고...그렇게 키우시던데요 은근 예민하고 까탈스러워서...

그렇겠죠? 다 사람이 먹으려고 사육하는 거니까 ㅠㅠ

소도 다를게 없을 것 같아요. 옥수수로 만든 사료 먹이는 것 자체가 이미 안좋은거라던데.. 사료 먹어야 마블링이 생긴다나..

아 그 영화 한 번 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사육 스타일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 정보가 될지 모르겠지만 '탬플 그랜딘'이란 영화를 보시면 장면장면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을거에요. 소 사육이 주제는 아니지만 배경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