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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에 보리밥 뷔페/ 빅토리아 뷔페가보신분??

나물에 보리밥 뷔페/ 빅토리아 뷔페가보신분??

놓아줄게요

무거동 강변 그리빌 아파트 입구에 있는 곳인데요..
한창 보리밥 뷔페 유행할때가 있었죠,. 그때 자주 가던곳인데..
3500짜리 뷔페는 일단 엄청 불청결에 음식도 역시 3500원정도로 보이는...
그 중에 여기 나물에 보리밥 뷔페는 5000원에.. 음식도 5000원치고는 괜찮았고...
인테리어도 3500짜리 보리밥 뷔페하고는 천지차이로 깔끔하구요..
암튼 5000원 할때는 엄청 자주 갔었는데 언제부턴가 7000원(7500원이던가...)으로 업글을 하면서
음식도 업그레이드 된다더니.. 똑같더군요...
그 정도 가격이면 그래도 밥한끼 먹기는 괜찮아서 자주 이용했는데...
점점점 질려가더군요... 왜냐.. 음식이 안 변합니다
매번 갈때마다 똑같으니.. 참...
느끼는거지만 5000원할때보다 더 안 좋아진듯합니다...
5000원할때는 소고기 주더니 7500원으로 오르니 돼지고기 줍니다.. ㅠㅠ
암튼 지난 8월달에 마지막으로 가고 안갔는데요..
요즘에 가보신분 계신가요??
파실로.. 마르쉐.. 프리비.. 등등 뷔페 엄청 좋아하는데 요즘 지갑의 압박에. 좀 힘듭니다..
파실로에 적응해버린 제 수준이 나물에 보리밥 뷔페가 충족은 못 시켜주겠지만...
요즘은 좀 음식좀 바꼈나 해서 질문드립니다...
연말이라 돈나갈때가 많아서 싼가격에 배나 채우고 올려구요 ㅎㅎ

참 예전만 해도 7500원짜리 점심 뷔페 먹으면서 아~ 너무 비싸 했는데..
요즘 하도 뷔페들이 고가라 거기에 적응되다보니 7500원이 엄청 싸게 느껴지는군요.. ㅠㅠ

p.s 아참 빅토리아 뷔페있죠.. 주말에도 5000원인가요??? 거기나 가볼까나... 며칠째 다이어트 한다고 굶었더니
어지럽습니다... 역시 안 먹는건 무리인가 봅니다.. 위가 줄어서 어차피 비싼데 가도 먹지도 못하니 싼곳을 자꾸 찾네요 ㅎㅎ

  • 큐티베이비

    처음엔 갈땐 그래도 맛있었는데 세번째 갈때부터는 자꾸 맛이 없어지던데..

  • 네코

    6000원으로 가격다운 되었어요.. 동동주 공짜로 주구요... 된장찌개가 맛있지요.. 나머지는 그냥그래요..

  • 핫체리

    나물에 보리밥....예전엔 동동주 공짜로 줬었는데 지금도 주는지 모르겠네요..캘리포니아롤도 나오고 맛있게 먹었었는데..

  • 은솜

    나물에 보리밥 일욜날 갔었는데 6000원이더라구요.. 그 정도가격에 그 정도 음식이면 괜찮았지만.. 역시나 음식은 예전과 별로 변함이.. 호박전이랑 감자 그라탕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맛나서 엄청 먹었네요.. 그냥 가벼운 가격에 가볍게 점심한끼정도 먹기에는 괜찮으니 한번씩 가보세요.. 아.. 여름엔 냉면 주더니(엄청 맛없었어요) 겨울이라서 칼국수를 즉석에서 해서 주더라구요..밥다먹었고 마무리는 칼국수로 괜찮데요..

  • 꽃님이

    저도 빅토리아는 비추천입니다. 가격이 싼이유로 얼마전 가족들끼리 외식을 하러갔는데 윗분말씀처럼 고기 누린내도 나고 진짜 먹을것도 없습니다. 돈이 아깝더군요... 여기 갈바에야 그냥 식당가는게 훨씬더 괜찮습니다.

  • 휑하니

    전에 빅토리아 부페 갔었는데, 고기의 냄새에 질려서 고기는 굽다가 손도 안댔어요.. 누린내가 지금도 기억납니다. 초밥의 밥의 양도 엄청났었고.. 그 정도 기억이 나네요~~

  • 고독

    오.. 그런가요?? 하긴 7500원인가로 오르고 부터 손님이 뚝 떨어진듯한 느낌을 받긴 했는데.. 그렇게 되었군요

  • 동백

    보리밥집이 제가 아는 그곳인지 잘 모르겠지만 거기 가격이 다시 예전으로 내려갔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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