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중에 누구하나 바른소리 해주는 사람없다는것이 슬프네요 울시어머님도 막말하시지만 그래도 신랑이 방패가되어주니 서러운건 덜하던데....막말하는 시엄니보다 보고듣고만 있는 자식들이>< 이번명절에 울신랑왈 대한민국 시어뭉들을위해서 한말 자기엄마포함해서...."같은여자이면서 난 왜그러는지 모르겠네...."라고 ....신랑분한테 ....만약 당신딸이시집가서 사돈이 이렇게한다면 어떨지 생각해보라고해보세요....

전 씽크대에서 설거지 한대야하는데...씽크대도 들어가는양이 있고 세제도 쓰다보면 없어지잖아요 그릇하나씻고 헹구고 반복하냐시며 얘기하시더라구요 뭔 얘긴가했더니 한번에 세제풀어서 문지르고 헹궈야 물도 절약된다시며...에휴..설거지...깨끗하게 하시는 스타일도 아니시믄서ㅡㅡ

"어두육미라던데 어머님이 맛잇는거는 며느리 먹으라고 주시나봐요~
맛있는거 저희신랑 줘야겠네~~자갸~자기가 맛난거 다먹엉~ㅋㅋㅋ"

저도 삼형제에 막내며느리인데 저희 시어머니도 막말 잘하셔요. 저 수준으로..저는 말대답 다해요. 뭐하러 일찍가냐는 말씀에 그럼여기있으면 뭐해요? 생선 머리 여자들상으로 주라는말씀에는 어머니 혼자 다드시라고 했을거예요. 몇번 맞받아쳤더니 이제 듣기싫은소리 안하세요

헉.저랑 똑같네요.울시엄니도 친정못가게해요..저녁 될라면 멀었다고..이따가 가라고..속에서 열번도 불쑥~~저희 형님들도 이제 그러려니 해요.. 친정오니 밥도 맛있고 넘 편하네요..ㅋ

시원한 말씀ㅋㅋ 넘감사해요

대박ㅠㅜ
이런거 보면 효도해야해요 ??
울시어머니 천사네요
님 시어머니 괴물이구 신랑되시는분 대가리하나 입에 넣어주고 싶어요
모전자전이네요

전에 제사지내고 사람30명넘구 남자묵고뇨자묵고했지만 먼저남자 하지만 묵을건 다줌 ㅋ묵을꺼같구 그람 서운함 ㅋ이젠작년부터 절에모셔서 한가하다못해 심심함 전에 절에가고 설에 시댁도 딱울식구만 보내요 ㅋ

정말 부럽네요ㅜㅜ

헐~~울시엄니 천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