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님들이나 관계자 분들 얘기 들으면 보내지 마라고 해요. 자기 의사표현을 할수 있을때 보내라고 하십니다. 왜 그런지는 말씀 안 드려요. 전 그 얘기 듣고 안 보내요

아 그렇군요 ㅎㅎ어머님 몰래 어린이집을보내긴했어요 밥도잘먹고 좀 울긴하는데 금방 그친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친구랑놀지않으려한데오 매번 어른들이랑놀다보니 좀 그런면에선 보내야한다고 생각하고있어요

동네에 애들이 없어노니..놀이터 가도 늘 혼자고..좁은방에서 자동차 장난감 하나 들고 무료하게 보내는 아들..전 내 나름대로 잘 놀아준다 생각했고.. 매일 유모차 끌고 나갔지만
겨울엔 확실히 힘들더라고요.. 애도 짜증이 늘고 떼쓰는거 보니 .. 아! 새로운걸 원하는구나 싶은거 있죠..
그래서 번신반의로 보내보고 싫다하면 내가 데리고 있음 되겠다 하고 보냈는데
너무 좋아해서 울고 간적 없네요.. 첫날부터 3시까지 혼자 있고 3일째 이불싸들고 갔어요ㅎ
거

시댁부모님들 아침에 나가셔서저녁에들어와요 흠 잔병치레늘 감수해야겠죠 흠

어린이집 보내는건 장단점이 있죠 또래랑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활발한 아이라면 더 좋아하겠죠
엄마랑 식구들과는 다른 분위기니까요
단점은 아무래도 22개월이면 어리니까 공동생활함 잔병치레는 감수하셔야 하고요 아직 기저귀를 안뗀듯 한데 더워지는 시기에 엄마처럼 얼집 선생님들이 깔끔하게 바로 바로 기저귀 교환이 안될수도 있고요 그럼 기저귀발진도 생길테고요
제 생각엔 시부모님과 함께 사신다니 시부모님이 아이를 좀 봐주신다면 36개월은 지나서 보내라고 귄하고

저도 다른지역으로 이사갈예정입니다 ㅠㅠ

지금얼집 보내고 싶지만 이사온지 얼마 안됫구여 여긴얼집이 아직안들어 왓어요ㅠ 다른덴 자리가 없내요~~~~^^

ㅎㅎ그렇게말씀드려야겠어요 ㅎㅎ감사합니다ㅎㅎ

ㅎㅎ 율동도배우고 노래도 배우고 ㅎㅎ좋네요ㅎㅎ

전 제 일도 일이지만.. 애가 집에 있으면 심심해 해요..
집에있기 싫어하고용..
지금은 어린이집이야기만 하면 가자고 난리에요.ㅠ
이제는 집도 싫고 어린이집이 최고인 울 아들..20개월 아들..
요세는 좋아하는 누나 있는지 누나 이름만 계속 불러대네요..^^;;
가서 율동도 배우고 많은거 보고 느끼고 배우고 오니..
발달 느린 울 아들 말도 늘고 사회성도 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