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데, 정수기 쓰다가 지금은 비데만 쓰고있는데요
전에 오시던 분은 꼼꼼하게 세척하시고 비데도 주변에 물얼룩까지 깔끔하게 닦아서 마무리해주시고 뭐했는지 적고 설명해주시고 가셨는데..
몇달전에 새로 오신 분은 제가 정수기 얼마전에 치운것도 알고 또 지금 신생아 모유먹인다는데도 아기있음 정수기 있어야한다고 생수먹이면 중금속 쌓인다는둥..
또 아기 있음 에어워셔도 써야된다길래 원래 쓰던 에어워셔랑 가습기 있어서 더 필요없다 했더니 공기청정기를 자기한테 사야지 왜 혼자 딴데서 사냐는둥..그럼서 에어워셔팜플렛 펼쳐놓고 가네요..ㅡㅡ
좋은 말로 영업하는 것도 아니고 니가 뭘 모른다는 식으로 말하시니 기분이 좋진 않더라구요 한두번 아니고 임신하고나서부터 올때마다 그래요~
뭐했는지 관리표에 전혀 체크안해주시고 엊그젠 가고 나서 비데 보니까 노즐나오는 부분 너무너무 지저분해서 제가 다시 다 닦았어요 애기낳고 비데쓰지도 않았지만 청소도 못하긴 했거든요. 근데 물때정도는 스팀청소하면서 한번 닦아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제대로 하면 닦여야 정상인거 같은데~ 먼저 오시던 분이 워낙 깔끔해서 비교가 되는건지..
암튼 사람 바꿔달라고 고객센터에 전화하려고 하는데
바로 바꿔주나요? 담당구역이 정해져있어서 다른분 없는건 아닌가요? 괜히 클레임만 걸고 또 오셔서 얼굴 붉히긴 싫어서요..아시는 분 계심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