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굶기면 위가 운동을 안 해서 아예 배고픈 걸 잊어버린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쪼끔씩 간식 주고 때되면 조금이라도 밥을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두 숟갈 먹고 돌아다니면 치워버리고 다음 식사 때되기 전에 동네 한바퀴 시키고 들어와 먹였어요. 엄청 잘 먹어요. 다음 식사때 또 안 먹음 조금만 먹이고 치우고 밤에 걍 재우면 아침에 배고프다고 밥달라고.. 여튼 요새 밥은 잘 먹는데 아직 편식을 완전 고치진 못했네요. 계속 숙제입니다.
과자가 문제

저두 걱정입니다..두어숟가락 먹고남 그때부터 움직이기 시작해서 숟가락놓을땐 제목이쉬어서 하루하루 힘들고 스스로떠먹지도 않고..혼내두그때뿐이고..요즘은 쵸코렛이나 과자에 완전 푸욱빠져서 떠먹이는 밥마저 안먹을라하고 억지로 먹이면 자다가 기침하며 토해버리고. 정말 힘드네요..

무조건 굶기는건 안좋다고 하던데요 간식을 일절 주지않는게 중요하구요 식사시간의 규칙성도 중요해요 예전에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보니 첫애는 밥을 안먹고 둘째는 잘먹으니 관심에 표현같은거라던데..한번 찾아서 보시는것도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밥을많이안먹고함 간식.과일 다른걸 안줬어요
저희가 소식을하니 아이두 적게먹더라구요
간식 안주면 그담끼는 많이 먹더라구요

저는 33세에 입양해온 현재 34세인 우리집큰아들 식습관을 바로 잡아야되는데 ㅡㅡ^굶기면 엄한데서 사먹을것같고... 애기나오면 같이앉혀놓고 교육시켜야할런지ㅎㅎㅎ

입맛도 입맛이지만, 위가 작아서 조금 먹는 걸수도 있어요. 천천히 한숫갈씩 양을 늘려서 밥통을 키워주셔야 할 것 같아요. 아가 활동량을 늘려주세요. 5살이니 태권도 학원이나 수영 등 운동을 보내보시는건 어떨까욤? ㅎ

딱히 도움이 될지 모르시겠지만 저는안먹는다하면 바로 치워버려요 그리고달라고할때까지냅두는 먹는다하면 약간보상심리식으로 머하면 머주겠다 먹을때돌아다니면 혼내구요 좋아하는관심사 한번 쥐어줘보세요ㅡ그럼거기에빠져서 ㅎ 누구는예쁘게이렇게다먹고 갔다 안먹음 누구준다 등 그리했었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