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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운데.... 임신이요...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운데.... 임신이요...

장난감

아...지금 5살 19갤 된 딸 둘이 있는데요.... 생리 예정일이 하루

지났는데 느낌이 좀 이상한거예요.. 제가 무지 정확하거든요..

글서 혹시나 해서 임테기를 했는데 ㅜㅜ으흑...두 줄이네요...

지금 신랑이 실직 상태고 벌이가 하나도 없는 상황에 모아 놓은

돈도 없고 시어머니는 암이세요...신랑은 애기들 싫어해서 지금도

육아에 대해선 손하나 까딱하지 않거든요... 얘기하면 분명 화낼

텐데...ㅜㅠ

섯째 어떡해야 할까요?ㅜㅜ조언 좀 부탁 드릴게요....

  • 둘삥

    막막하시겠어요신랑분은왜실직하신거여요? ㅠ

  • 세움

    타이밍이 좋지 않아요ㅜㅜ이제 애들 어린이집 맡기고 맞벌이 시작하려고 하니.....ㅜㅜ

  • 바닐라

    일자리 아라보면서 알바라도 하셔야하지않나용ㅜㅜ딸린식구가몇인데.. 글구..애는혼자갖는것도아니고.. 화내시면 정말 그건 아니져..

  • 세여닝

    일하다가 사장이 말한대로 안주고 월급깎고 그래서 나왔는데 이미 가족이 넷이니 월급많이주는대로 고르다 여지껏 놀아요ㅠ답답해요..

  • 장미

    신랑은 왜일안하세여?

  • 놓아주세요

    큰일났어요ㅜㅜ축하해야 할 일이지만 타이밍이...

  • 청력

    에구 힘드시게써요 ㅠㅠ몸두마음두ㅜㅠ
    제가다속상하네요

  • 맞손질

    그럼~생활은뭘로하세요? 모아놓은돈이있으셨나? ;;;
    새생명이찾아왔는데기뻐하실수만은없으셔서~~ㅠㅠ참~~그렇네요~
    어머님은병원에계시는건가여?

  • 풀큰

    신랑을 노예처럼 부려먹으면서 월급도 제대로 안주고 해서 그만뒀는데...애가 둘이라 월급 많은데 찾다가 여지껏 놀아요ㅜㅜ

  • 족장

    음 ...어떻해요..
    현실을 보면 아가에게 미안하고
    정말 저라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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