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아들 때문에 고민입니다..
한울
요즘 넘힘드네요..
뜻대로 안되면 길바닥이든 어디든 벌러덩
누워버리고
물컵을들고 가길래 안돼 이리주세요 그러니
집어던지고 ..
손에들고있는거 제가 안된다고하면
다던지네요..
오늘만 길바닥에 드러누운것만 5번..ㅠㅠ
보건소에 A형간염 주사맞고
선생님한테 지금 아들이 이렇다 얘기하니
어쩔수없다고.. 아들 성격이라고..
지금 뭐라하고 얘기해도
잊어버린다고..
24개월지나야 안다고..
그말 듣는순간 멘붕이..
오늘 넘 충격받아서 잠을 못이루고 있네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눈물이 납니다..
-
한추렴
지금 일어나라 그러고 안일어남 그냥가요..
근데 주위사람들이 막애기안아가지고
달래주시고ㅠㅠ -
새나
아 그런거 진짜 짜증나요ㅜㅜ
전 모르는사람이든 아는사람이든 애손대지말고 그대로 두라고해요
육아하는사람은 난데 ㅜㅜ -
가든
일어나ㅡ해보고 안일어나면 모른척해요
그냥 조금 가버리거나ㅡ 그럼 일어나서 오는데
지금은 거의 안그래요 한번씩 떼쓰긴하지만ㅜㅜ
22갤이요ㅜ -
파라
남편이 엉덩이 물은거에요?
귀여워서 그럴듯요ㅋ -
도래솔
남편이아니고 딸이요ㅎㅎ 남편한테 물려봣으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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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큰
우리딸은 소리지르고 삐지고 때리고 다해요 저는 잘참는편인데 남편이 함씩 욱해요 눈치보고있어요 이시기엔 다들그런다해도 자꾸만 유별나다고하네요 서운하게시리 요즘은 걍 무시하다가 좀심하게울면 달래주네요 저녁준비할때 엉덩이도 물렸어요ㅠ 솔직히 짜증ㅇㅣ팍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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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향
어쩔수없는듯해요 저희아들도 어찌나드러눕던지요 최근엔 누운적없는것같아요 한달쯤된듯 .. 이젠 그냥 퍼질러앉아우는정도네요 26개월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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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샘
쫌지남 괜찮다고하는데 전지금
넘 힘드네요ㅠㅠ
한가닥희망갖고 힘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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