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에요. 100일이면 출산때 늘어난 인대와 뼈들이 자리를 잡아요. 이런 통증은 원래 몸에 이상이 있던(골반이 틀어지거나 약한 디스크있거나 등등) 사람들이 출산후 더 심각하게 나타나는 거래요.
제가 첫애낳고 6개월되서 통증의학과 갔는데 의사쌤이 놀라더라고요. 6개월이 지나도 인대가 늘어난 그대로라고... 그래서 프롤로 주사맞았어요.
엑스레이 찍으면 뼈 상태 알 수 있고 경험많고 실력있는데서 치료받으면 빨리 좋아져요. 2년뒤엔 뼈가 틀어진대로 자리잡아

그거 오래 두시면 안되요. 저도 꼬리뼈쪽 아팠고 오른쪽 골반 너무 아팠는데 통증의학과 치료받고 좋아졌어요. 대신 치료자체가 엄청 힘들어요....

어른들보다 신랑이 엄살인줄 알아요...쳇.. 말로 표현안되는 이고통을 우찌 알까요?? 흑흑.. 병원 가봐야겠어요....감사해요.

어째요 ㅠ 저도 밑도 많이째지고 통증도 비슷했어요.
전 그러다가 애낳고 2주쯤? 진진통처럼 후통증이 넘심하게 와서 기어다니다가 허리랑 척추쪽을 다 장악?하길래 통증의학과가서 무통주사? 처럼 맞았어요. 척추쪽에 주사놓고 안들어서 한번더 놓고..
애낳고 얼마안있어서 어기적거리면서 걸으니 엄살쟁이라고;;
어른들께 꾸지람듣고그랬어요.
조카 4키로넘어나와도 안그랬다며 ;
안쓰러워용 ㅠ 진짜 힘든데 통증완화주사라도 맞으세요

골반이 아픈건 모르겠는데 꼬리뼈 부근이 전체적으로 아픈거 같아요.. 통증의학과 잘하는데 찾아봐야겠어요...감사랍니다.. ^^

첫애때 그래서 아직도 그러신거예요?? 계속 그럴까요?? 걷는것도 엉기적거리며 걸어서 넘 보기싫고 힘들기도 힘든데 진정 답이 없는건가요??ㅠㅠ

저두 첫 째 낳을 때 허리를 많이 틀어서...
앉아서 뭐 하다가 일어나면 허리를 바로 펴지 못해요 ㅠㅠ

헉 이 고통을 2년이나요?? 애는 커가는데 허리가 넘 아프니 안아주는것도 힘들어서...ㅠㅠ

아직 하면안된다고 들엇네요. 저두 허리.골반때문에 고생중인데뼈맞추고 이런거는 2년정도지나고 해야한다고 해서 아픈거 참고 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