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가 바람나서..지금 별거해요.
시동생은..시댁으로 들어가고, 동서는 친정으로 두돌 다되어가는 아이는 동서가 데리고 가고,

결론적으로 봐선...동서가 잘못한일인데

동서가 나이만 들어서 생각하는거 하며, 철이 없긴해요
근데, 동서 입장에서는..별룬데..

같은 여자입장이면
공감가서..나쁘다라는 소리를 못하겠네요.
시댁에서는..다들..동서가 나쁘다라고 하지만..

시동생이. 일를안다니거나, 월100만원 일때도 있고,
동서와 시동생이..일안가고 놀고있을때도
있고, 시동생이 돈도 못벌어오고, 가정적이지도 않고
시댁에서도..결혼전부터..기대를 저버리는 자식인데..

그것도..동서네 집에서 돈좀 여력이 되서..집도 해준다고 했다던데..
시동생네는..돈때문에 맨날 싸움나는데

동서가 아니라..같은여자 입장에서는..
동서가...남편잘못 만났다는 생각이 들어요.

동서네 친정부모는..자기딸이 잘못했지만
능력없고,가정적이지 않고 그런남자 만나서 그렇게 됐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시부모는 당연히 며느탓하고...

근데, 결혼할때도..이혼할까봐..노심초사 했어요~ 시댁에서요.

맘께서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