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주되는날 유도했어요~ 8시에 병원가서 저녁 7시51분에 낳았어요.. 아기가 안내려와서 변기에앉아 힘계속주고 힘들었지만 그전에 운동이며 짐볼한게 막판에 도움된거같기도해요
순산하시길바래요~

대단하신데요
저도 자연분만 하고픈데 ..수술무서버요ㅜㅜ

힘이되네요^^ 건강하게 태어날 아가만 생각해야겠어요~

저두 예정일 2주지나 42주에낳았어요ㅡㅡㅋ
그때까지두 나올기미가없어서. . .
유도하구 실패해서 다음날다시유도하구. . .
골반두 많이 열리구 양수도 터졌는데. .
다행히 아기가 호흡 좋게가지고있어서 열심히 힘주고. . .
그래두 안내려와서ㅡㅡ;;;뽁뽁이?3번만에 나왔네요ㅋㅋ
어른들말씀에 좋은엄마뱃속에오래있다나와선지
건강하다구 하시네요ㅡㅡ;;;3.94로나왔구. .
솔직히 죽다가 살았어요ㅋㅋ
아기두크고 뽁뽁이두 사용해서 밑두많이찢고. . .

저 유도분만 주사 맞고 한시간반만에 낳았어요
둘째구요 실패하면 수술한다고는 하던데 첫아이는 예정일 일주일 지나고 낳았어요
진통 5시간만에... 보통 촘파보는 몸무게보다 좀 작게 나오던데요...

초음파가 오차가있다하긴하던데 좀 작으면 좋겠어요..

아..유도실패할까 겁나요ㅜㅜ

저랑 같은 경험하셨네요ㅜㅜ
먼가 억울하게 다 겪고 수술해서ㅋㅋㅋ
처음부터 역아였다면 30시간 가까이 진통은 안겪었을텐데ㅜㅜ
자궁문도 안열리고..ㅠ

저도 유도하다가 수술했어요~ 유도 하다가 양수는터졌는데 골반이 안열어져서 27시간 진통하다가 결국 수술했네요ㅜ
유도 하다가 수술거의 한다고 봐야죵 3대굴욕도2번이나ㅜ
그럴줄알았음 바로수술하는건데 하면서ㅋㅋ
경험이라봅니다. 그당시엔 고통이였지만ㅋ순산하세여~

전 예정일 2주 지나 유도 했어요.
제 경우엔 아기가 예정일 지나면서 초음파 확인할 때마다 몸무게가 계속 줄더라구요. 예정일엔 3키로쯤 확인 됬던 애가 출생 몸무게는 2.85였네요.
아무리 초음파 상으로는 차이가 날 수 있다지만 갈 때마다 늘면 늘었지 매번 줄은건 첨이라 걱정 했었네요 ㅠㅠㅋ
촉진제 넣고 다른 사람들보다 진통이 빨리 와서 꽂은 시점에 이미 무통은 큰 효과 못 본 듯 해요. 그나마도 없었으면 어땠을지는 상상도 못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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