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도 엄마 물 아주 간단한것만 말하고
특히 밥을 혼자서 먹는 습관이 안댄체로
얼집갔어요 저도 직맘이구요
처음엔 밥잘안먹더라하고 걱정하긴햇는데
얼집간지 4개월만에 못하는말없이 문장으로 말하고 표현하는것도 안가르쳐줬는데 이런것도 할줄아냐면서 신기해하네요ㅎ 특히 혼자서 밥을 잘먹어요~
먹는양은 여전히 많이안먹지만 뭐든 혼자먹어보려하고 스스로하려해서 진작보낼껄 하며 대견스러워하네요ㅎ
사랑으로 돌봐주실꺼다 믿으며 보내야 저도 맘편하구요ㅠ

아이는 아이들이랑 놀아야 발육이 빠르더라구요..
저 어린이집에서 교사로 있을때 3살이었는데 엄마가 항상 안고다니고 안걷게하니 혼자 못걷고 밥도 떠먹여주니 혼자만 못떠먹고 완전 느린 애가 있었는데 혼자 말도 못하고
초반엔 제가 떠먹여주면서 수업시간에 떠서 옮기는거 연습시켰더니 2달정도 지나니 혼자 떠먹더라구요
걷는것도 그아기보다 어린데도 잘걸어다니니 그애도 걸을려고 하고 말도 많이 늘고 기저귀도 뗐어요 좋은어린이집 보내세요

저희 아기도 28개월인데 엄마 소리 밖에 못하는데요
짐 기저귀는 겨울 방학때 땠어요 얼집에서 울애만 기저귀 한다기에 좀 무리하면서요 기저귀는 엄마가 신경 써야 하실듯 싶어요 아는분이 그러더라고요 보통 여름에 한번에 떼는데 그중에 못떼는 아이는 그냥 기저귀채운다고 이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전 겨울 방학때 떼고 그다음날 샘께 부탁 좀 계속 드렸어요

32개월 기저귀 아직 차는걸요~~

6개월때부터 지금30개월 보내고 있는 직장맘인데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계속 데리고 계시지 못한다면 얼집 평 괜찮은데 수소문 해보시고 보내심이...어차피 유치원 학교 보내야 하니깐요...넘 걱정많이 하면 이일도 저일도 안되는거 같아용~
기저귀는 36개월되도 못뗀 애들많아요...애들마다 틀리니 넘 걱정마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