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7주 0일에 낳아서 4개월만에 퇴원했어요
너무걱정마세요~~건강하게 퇴원할꺼에요

지금 심정이야 당장 아이가 옆에 있으면 좋겠지만, 몸무게와 먹는양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아이는 병원에서 잘 치료받고 있으니, 엄마도 몸 잘 추스리시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막상 아가가 퇴원해서 왔는데, 엄마가 아프면 안 되잖아요... ^^ 저도 아가들이 신생아집중치료실을 거쳐 집에 온 케이스라서 심정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아기 위해서 기도 많이 하시고, 병원이라 불안스런 맘이 있더라도, 의료진 믿고.. 엄마는 엄마대로 건강 회복하세요.

애기 상태에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저희아들은 34주3일에 2.15kg으로 태어났는데 5일만에 퇴원했어요 자가호흡 가능해서 인큐에는 안들어갔구요 물론 1년동안은 외래에서 이런저런 검사했지만요

전 첫째 건양대병원에서 34주에 2.2키로로 낳앗어요. 자가호흡해서 신생아준중환아실에 열흘정도 입원햇구요. 황달이 심해서 황달치료 햇엇구요.. 몸무게는 원래 태어나서 2,3일은 줄고 그담부터 는다고 하더라구요. 건양대병원은 퇴원기준이 몸무게 2.5키로엿던걸로 기억해요. 모유도 안받아줘서 병원잇는동안은 분유만 먹엇구, 열흘정도 뒤에 황달도 다낫고 몸무게도 2.5키로 넘어서 퇴원햇엇어요. 지금은 벌써 5살이네요. 기관지가 조금 약하다는거 말곤 엄청 건강하게

에궁..읽어보니맘이아프네요..
저나제동생둘다 36주 조산했는데요.
전2.95키로로 자기호흡다해서 인큐는안갔구
제동생애기는 2.02키로 출산해서 한달가까이는 있었던거같아요..ㅠㅠ일주일간은계속몸무게가빠져서..몇키로에 나왔는지는 기억이가물가물하네요..
힘내세요...ㅡㅜ

저는 1.39/ 1.99로 아가들 낳았는데요 큰아가는 1.8이상에 호흡잘해서 인큐안가고 1.39로 태어난 작은아가만 인큐에 3주있었어요 어느 병원에서 낳으신지모르지만 저는 분당서울대에서 낳았는데 여긴 1.8킬로이상 35주이상이면 퇴원시켜줘요.. 먹는건 1cc부터 시작해서 소화못시켜서 3cc에서 며칠동안 머물러서 콧줄수유병행하다가 3주후 퇴원때는 30cc까지도 먹었네요.. 지금은 6개월인데 아주건강하구요~ 병원마다 정해진 킬로수 주수가 있는듯해서 그쪽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