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히아기는 병원에 입원했는데 한참 아장아장 걸을때 제가 잠깐 뒤돌서는 머 물건잡는사이 일어서서 침대앞으로 가서 바닦에 꽝 해서 그소리도 얼마나 큰지 간호사들이 뛰어왔더라고요ㅡㅡ이마에 혹이랑 멍이 한달넘게 가더라고요 그때 머리 사진찍고 다했어요 사진상은 멀쩡한데 피가고일수도 있다고 그소리 듣고 신랑이랑 넘 놀래서 어찌해야 하니 의사쌤이 요런아이들 많이 봤다고 잘때 경끼 하거나 토하지만 않으면 된다하더라고요~

저희애도 8개월지날때 쯤이었나? 범보의자에 앉혀뒀는데 탈출하려다가 쿵!!!했는데 괜찮더라구요ㅎㅎ

8갤 둘째 심심하면 마룻바닥에 "빡"소리나게 뒤통수찍어 사람놀라게하고선 잠시울고 마네요.. 즈그누나도 그러더니..ㅎ
토하거나 어지러워하거나 칭얼거리지않음 괜찮다더라구요

어디서 봤는데 그 맘때 애기들은 머리에 쿠션 기능이 있다네요
그래서 요즘 많이 하는 머리 보호대도 사실 필요 없데요
애기들이 쿵해봐야 아픈거 알고 조심하는데 그거 씌워놓으면 쿵해도 안아파서 아무데나 박다가 나중에 벗겨놓아도 그런다더라구요

저희애 16개월인데 돌지나 걷기시작하고 뛰어다니니 이리쿵저리쿵 저도 첫애기라 첨에 엄청 걱정했었는데 토하거나 쳐지지 않음 괜찮다하던데 갈수록 넘 쿵쿵하니까 그럼 안되는데 무뎌지더라구요ㅜㅜㅋ저도 머리나빠질까 걱정이네요ㅜㅜ^^

저도 이때까지 몇번을 쿵 했는지..
괜히 머리 나빠지는거 아닌가ㅈ걱정도 되서요 ㅎㅜㅜ
답글 감사해욧^^

울애는 21개월인데 놀다가 가끔 쿵해요ㅜㅜ
얼마전엔 집에서 미끄럼틀에 앉아있다가 따른거잡으려고 손놓는바람에 뒤로 쿵!
짐까지 몇번이나 넘어졌는지...
애가 먹고 토하거나 자꾸쳐지고 보채고하는거아님 괜찮데요.
병원가두 그닥해할수있는것두 없데요.
시티찍는것두 약먹고재워야찍을수있데요.
잘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