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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쟁이 아기 맡기고 해외여행 가보신 분

돌쟁이 아기 맡기고 해외여행 가보신 분

두동

엄마껌딱지인 돌쟁이 아기
친정이나 시댁에 5일정도 맡기고
여행다녀오신 경험 있으신분?

요새 완전 껌딱지가 되어서 제가 잠시 외출하려면
아빠가 있어도 기겁하면서 웁니다ㅜㅜ

하지만 남편이랑 5주년 여행을 1년전에 계획해서 취소도 안되고 아기가 처음엔 엄청 울겠지만
포기하고 할머니랑 잘 있을까요?ㅜㅜ

  • 시아

    저희는 델꼬다녀왔어요 백일땐 캄보디아 태국, 돌땐 중국, 일본 등이요 저두첨엔 고민했는데 델꼬가니 맘편하고 좋데요~ 차많이안타는 여행하심 괜찮을것같아요~

  • 우수리

    10개월쯤 됐을때 친정 언니한테 맡기고ㅈ9박10일 다녀왔네요

  • 좍좍

    저는 7개월때 다녀왔어요~ 시댁에서 한5일정도 잤어요~ 낮에 할머니랑 놀고 저는 집에왔다가 몇시간후에가고.. 뭐 그런식으로 며칠 적응기 가지고 한이틀전부터는 혼자 할머니집에서 자게하고.. 여튼 그러고 다녀왔는데 할머니랑 잘놀고 잘먹고 잘자고 했대요

  • 조은

    저요 ㅋ 울 아들 완전 껌딱지여서 고민 많이 했었어요.. 기회가 별로 없을것 같아서 시댁에 양해구하고 갔다왔어요
    예상한대로 일주일 동안 울고불고ㅠㅠㅠㅠㅠㅠ 울 시댁에서는 별내색 안했는데 얼굴에 고생한티가 ....ㅡㅡ 그래도 전 완전 힐링 했었어요 맘 좋은 시어머니랑 시누만 고생고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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