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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있어요ㅜㅜ

창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있어요ㅜㅜ

흰꽃

지난주 임당검사차 병원 다녀왔거든요
정기검사가 아니여서 피만 뽑고 나왔어요
간호사분이 철분제 잘 챙겨드시냐면서 얼굴이 너무 창백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안색이 좋지않다고ㅜㅜ
주변 지인분들도 제 얼굴보시고 피곤하냐 물으십니다
오늘 또 너무 하얗다며..창백하다며
어디안좋은거 아니냐고 ..
그런데 오늘 새벽엔 계속 있지도 않은 두통이..
저처럼 임신중에 이런 얘기 들으신분 계신가요?
철분제를 곧 잘 챙겨먹다가 몇일 못챙겨 먹고
지금 아침마다 2알씩 챙겨먹고 있어요ㅡ.ㅡ;;
저 괜찮은거겠죠?
담주 정기검사인데 선생님한테도 여쭤봐야겠어요
잠을 좀 자면...괜찮아질까요?
새벽에 큰아이가 꿈을 꿨는지 울어서 깼어요
토닥여 주다가 저는..또 이러고 있습니당..
머리아픈게 좀 참기힘든데 타이레놀이알 먹어도 되겠죵?ㅜㅜ
지금 쌍둥이 25주입니당...

  • 거늘

    큰딸아이 28갤 이에요..요즘 청개구리되서 혼나기도 많이 혼나고 울리기도 많이 울려서 속상합니당ㅜㅜ
    제 몸이 무거우니 짜증만ㅜㅜ
    어린이집 방학 끝나고 병원 다녀와야지 싶어요~
    댓글 감사합니당!

  • 하늘이

    링거라도 하나 맞고오세요
    저도 큰아이 있고 둘째 가졌을때 빈혈약 잘 챙겨먹는데도 창백해서 의사선생님이 조심하라고 하시던...
    큰아이에 쌍둥이면 엄마가 많이 힘들텐데...

  • 아리에스

    오늘 타이레놀 먹어보고 담주까지 기다렸다가 정기검진때 링거라도 맞고 와야겠어용ㅜㅜ
    댓글 감사합니당^^

  • 텐시

    첫째아이에 쌍둥이 까지 창백하실만도 할듯해요 머리아프심 산부인과에 얘기함 링겔놔주는거 한데 맞고오시는게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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