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도 일하느라 4개월부터 맡겼어요 자주연락해주셔서 좋더라구요 지금 7개월 되가네요
제 친구들도 엄청 욕했어요ㅎ 무슨 부귀영화 누릴거냐며 일찍 맡긴다고
근데 지금은 서로 적응 잘해서 좋아요
우리 아이 다니는데는 정자동이예요

저는 천천동에 첫째때부터 쭉 믿고 맡기는 얼집있어요 첫째는 돌 둘째 셋째는 3개월 출산휴가 끝나고 맡겼는데..많이 안쓰럽긴해요ㅠ

오목천동이요.

어디사세요??

그러니까요
요즘 외벌이로는 두아이 키우기
힘들잖아요
그리고 볘이비시터도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을듯해서
복귀하기로했는데 조기복귀는 씁쓸해요

ㅠ.ㅠ 다들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막달에 잠도 안오고..걱정만 많고..
신랑은 돈생각말고 베이비시터 구하자는데...경제적인거 어찌 생각을 안할수 있는지 ㅠ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첫째 6개월때 어린이집보내구
지금 둘째는 2개월이에요
첫째다니던 어린이집에 얘기해서 전 다음달부터
얼집 입소하는데 갑자기 제 일을 하던분이
임신을 하셔서 그만두신다구하네요
그래서 지금 조기복귀을 할 상황이되서 막막해요ㅠㅠ

ㅠ.ㅠ 주위친구들은 육아휴직에 전업맘이라 100일아가 얼집 보내면 큰일나는줄 알아요..
저도 애기 생각 안하는건 아닌데 제가 너무 무심한 엄마처럼 비춰지니ㅠ 말도 못하고 속만상해요 ㅠ

저도 비슷한 처지이네요.... 6월이면 출근을 해야하는데.... 아가가 너무 어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