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전 남해 갔다왔는데 하루코스로 갔다와서 정보를 드릴건 없네용... 하지만 공기부터가 너무 다른것 같아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정말로 감사 합니다 ^^~ 많은 도움이 되껬네요.ㅎㅎ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은 준비를 하는 동안의 설렘과 기대에 찬 흥분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열심히 공부해야만 멋진 여행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참,
여행의 명확한 주제를 먼저 가지시면 안내드리는 데도 도움이 될겁니다.
예를 들어 수려한 풍광을 위주로 편안하고 안락한 휴가를 즐긴다던지, 명소를 견학하고 탐방한다던지 하는...

전라도에 가면 한정식을 꼭 잡숴보세요. 해남엔 천일식당의 떡갈비가 유명하고, 이 계절에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양파김치를 애원을 해서라도 먹어봐야 합니다.

그러면 벌써 2박하고 오후나 3박 해야할 무렵 됨. 벌교로가서 조정래의 남부군 무대를 감상하고, 여수행. 진남관,오동도보고 돌산대교(야간 조명이 헉!) 건너서 향일암으로(가는 길에 염전과 갯벌은 보너스) -->순천만의 갯벌은 다음을 위해서 남겨두고-->하동 화개장터 부근에서 茶도 사고, 참게나 재첩회, 국으로 요기하고, 남해대교 건너서 다랭이 마을에서 1박하면서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고, 두루두루 관광하고, 새로놓인 창선대교(?)를 통과하여

그래서 집중적으로 울산에서 출발--> 남해고속도로 -->순천 대원식당에서 한정식으로 -->강진까지 논스톱. 김영랑 생가와 해남가는길에 다산초당(기념관도, 시간있으면 백련사도=다산과 초의선사가 茶를 통해 교류한 절)을 보고 녹우당으로(윤선도 생가와 유물전시관=꼭 봐야), 두륜산 대흥사 가는길에 유선여관에서 1박(진돗개 모녀가 투숙객을 확실히 보호), 케이블카를 타면 좋은데 시간이 없으면 땅끝마을로, 차까지 배에 싣고, 보길도행-->

모아님이 추천하신 섬들을 다 들릴려면 5박6일은 모자라요!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