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모시고사는분중에 둘째까지 있으신분 봐주세여 ㅠㅜ
눈솔
첫째 33개월이고 뱃속에 둘째가 좀있음 나와요
그래서 그런지 엄청엄마를 좋아하고
잠깐이라도 없으면 찾아요 ㅠ
일단 어머님하고 같이사는데
가게하시느라 12시~1시쯤들어오셔서
제가 첫째재울때 어머님방에서 같이 자다가 잠들고
어머니오시면 체인지를해요
그러다 아침까지 잘자면 다행인데
중간에 가끔 깨는날이 있어여 (배변훈련성공했어여)
깰때마다 엄마찾으면서 엄청나게울어요
근데어머님은 쉬때문에 깨는거라며
화장실가서 쉬를.누게하시는데 더 싫어하면서
더 발악하고 우는거죠
전 못참고 맘이아파 제방에서 나가서 애를 안고왔어요
신랑이 화를내네요 둘째태어나면 힘들텐데
왜 자꾸 델고오냐고 울더라도 어머님이 델구자게둬야지
니맘대로 하라고 ㅠㅠ
저 생각해서 두분이 그러시는거 알지만
오ㅐ 엄마인.제맘을 몰라주는지 속상하네여
중간에깨서 찾더라도 나가지말고 참아야할까요??
둘째태어나면 샘이더심해져서 자다 엄청깨서
저에게 올것같은데...
벌써 너무 앞서 괜한걱정하는걸까여??
잠이 안오네요 ㅠㅠ
-
연체리
같이자면되지않을까요? 저도 같이살진않지만 둘째태어날때부터 계속셋이 같이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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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저두 첫째 할머니랑 잘 자다가 배가 불러오니 엄마 찾더라구요 그때부턴 제가 데리고 잤어요 지금 셋째 한쪽에 재우고 두아이들 하루씩 엄마 옆에서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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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투
저는큰아이 5살될때 둘째 임신했는데 신랑하고 아이하고 거실에서 다 같이 잤어요. 배가 나와서 신랑이 주로 큰애옆에서 자고 전 신랑옆에서 자고..
그랬더니 작년 6살땐 한동안 신랑이랑 큰애랑 자게했고 몇개월뒤에는 자연스럽게 혼자서 잘려는 습관이 들려지더라구요..
동생때문에 신경을 잘 못 써주는걸 아는지 ...
즉 제말은 간추려서 그 시기때도 아이는 말귀를 잘 알아 듣기때문에 설명을 해주시고 둘째아기태어나기전까지는 님이랑 신랑분께서 세가족이 같이 -
들찬길
다. . . 그래요ㅠ
엄마품이 그립고. .아기잖아요~ 당연한거에요. .
전 셋째까지있고 . . . 시부모님이랑 살지만. . .
한번도 아이들과 떨어져 잔적없어요. . .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을때 아기낳았을때 빼고는요. . 시부모님과 9년째 살고있지만. . . 아이들도 당연히 엄마,아빠랑 자는줄알고요. .
첨엔 힘들다 생각되지만. . . 같이 자다보면 그환경에 또 적응해요
그리고 아이는 첨부터 엄마랑 안잣다 인식하고 자는거랑 자다 일어나서 엄 -
꺄홋
저 큰애 24갤에 둘째 나와요..
큰애를 분리해 볼까했지만...
걍 4식구 한방에서 잘라구요...
아기침대 주니어침대 준비했지만...
둘째울면 거실가서 수유하고 그래야겠다
맘먹었어요 울언니도 그렇게 잘키우더라구요
시엄니 계셔도 전 내가 델꼬있는게 더편하네요 ㅎ -
미련곰팅이
저는 시어머니 같이 안살지만요~
신랑이 바빠 거의 육아를 혼자해요~
그래서 작은아이 산후조리때부터 큰아이 데리고 같이잤는데요
처음에나 한아이가 깨서 울믄 같이 깨거나하지 지금은 서로 익숙해져서 한명이 울던말던ㅋㅋㅋ 쿨하게자네요\
미리 걱정마시고 아직 작은 아이가 태어나기전이니 큰아이 데리고 주무세요\ 그거아니래도 동생낳으니 큰아이 안쓰러운경우가 너무 많네요^^; -
재찬
저도 경험이있는데요, 엄마가 데리고 자도 힘든건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엄마차지하려고 싸우던 말던 아이일때는 엄마품이 그리운거예요 같이 자고 싶다할땐 데리고 자주세요 그리고 자기전에 엄마기 엄청사랑하는데 네가 한살두살때 엄마가 항상 안고 달래준것처럼 동생나오면 한살 두살땐 엄마가 꼭 안고 있어야하니까 이해해달라고 이야기로 많이해주세요 .. 강제로 떼어놓으면 엄마가 사랑하지 않아서 같이 안잔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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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저는애가첫애인데 짐회사다녀서잠은꼭같이자요
엄마그리운아기한테해줄수있는건해주세요~^^ -
감추어왔던
네 감사합니다 그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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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전 시부모님하고 같이살고 지금 셋째까지 품고 있는데여,첫째때 1년 어머님,아버님이 데리구 주무셨어여,제가 일을해서 얼집두 다녔구여, 근데 얼집 다니면서두 넘 엄마만 찾구 그래서 바루 제가 데리구 잤어여, 엄마가 그리워서 찾는 아이를 그냥 놔두는게 아이한테도 상처겠더라구여, 어쩔수없이 3년을 얼집 보냈는데 지금 7살인데두 동생두 있는데두 엄마를 넘 밝혀여~~한편으론 안쓰럽져~~
제생각은 동생두 뱃속에 있어서 더 그럴수도 있구여.
잠은 같이 자는게 어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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